출생-1952년 6월 27일 (대구광역시) 데뷔- 1970년 검은안경 수상- 1973년 MBC 10대가수상, 1972년 MBC 10대가수상
“지난해가 실질적인 데뷔 40주년이지만 올해 가을 쯤에 서울을 시작으로 40주년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하려고 합니다. 방송이나 신문 등 매체를 통해 팬들과 자주 만나는 기회를 만들고 싶어요.”
※ '한국의 레이찰스' 이용복
8세 때 사고로 시력을 잃었다. 음악다방에 갔다가 우연한 기회로 작곡가의 눈에 띄어 1970년 고 2 때 가수로 데뷔, 첫 음반을 냈다. 이탈리아 산레모가요제 입상곡을 번안한 '어머니 왜 나를 낳으셨나요'를 불러 유명세를 탔다. 71년 각종 신인가수상을 받으며 가수로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특히 기타에 출중한 재능이 있어서 양희은의 데뷔앨범 '아침이슬'에서 12줄 기타를 연주하기도 했다. 72년과 73년에는 연속으로 MBC 10대가수상을 받았다. 데뷔 4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고운 그의 목소리는 아름다운 노랫말, 통기타 리듬의 현대적인 감각으로 빛난다. - 부산일보(2011. 03. 17) 김건수 기자 kswoo333@busan.com * 기사보기-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subSectionId=1010120000&newsId=20110316000214
그는 스스로도 프에르토리코 출신의 가수 호세 펠리치아노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요즘도 틈틈이 공연도 하고 노래 만드는 일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전한다.
*히트곡: 그 얼굴에 햇살이, 어머니 왜 나를 낳으셨나요, 어린시절, 줄리아, 달맞이꽃, 마음은 집시, 사랑의 모닥불 등
* Jose Feliciano's Che Sara (Che Sera / Que Sera)- 이용복 (최근 방송출연 장면같음)
* 사랑의 모닥불 (냉이가 올린 마른장작 사진을 보다 이 그림과 필이 통하여 찾아냄-.-)
* 마지막 편지 (사랑의 모닥불 다음엔 이 곡이 어울릴 듯...하여~ㅡ.ㅡ;)
이용복씨의 말 중에서- "앵콜을 받을 때마다 말할 수 없이 기분이 좋다........ 앵콜이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먹으면 먹을수록 취하는 알콜과 닮아서이다."
내가 뜬금없이 이용복을 올린 이유가 있다. 어제 미시간더의 선글라스 쓴 퍼콘사진을 보며 깜딱~놀랐다. 이 사람과 넘 닮아보여서... 그래서 철없이 '이용복같다!'고 소리쳤다가... 흠냐... 하룻만에 와보니, 미시간더는 간밤 도깨비처럼 색안경을 훌렁벗고... 멀쩡한 모습으로 날 노려보고 있더라고ㅡ.ㅜ..... 그리곤 이용복이 궁금하니 찾아봐달라~... 무슨 한국전쟁 때 헤어진 형제도 아니고..... 그런 지령을 내려서... 느무 피곤한 난... 그냥 자려했으나...... 천상 여린 관계로, 또다시 이용복을 찾아 나름 삼만리하고... 본의아니게 이 가수의 노랠 거의 다 클릭해서 들어봤다. 그리고 이곳에서 소개되었던 줄리아 등은 빼고 3곡만 올린다.
결론은, 미시간더땀시 이용복 찾다가 내가 잠못자고 미쳐간다는 거지...ㅠㅠ 내가 신청곡도 올리고.... 봉팔러로서 참 많이 진화했다. 어린시절...도 찾아서 함께 올린다. 맑은 그 시절이 노래속에 마구 뛰노네.
이용복은 18세에 기타 하나 들고 데뷔, 78년 아낙이라는 음반을 끝으로 가요계를 떠나서 미국으로 갔다. 그 뒤 돌아와서 음악작업을 하고 싶어서 음반프로듀서 겸 녹음실을 운영했고 부활이 그곳에서 녹음을 하기도 했다. 지금도 여전히 가수활동도 하고 음반도 냈지만, 시대조류에 따라 이미 흘러간 가수가 되었고 음반활동은 미미할 뿐.. 잊혀져간 거지.
Thanks you SOOOOOOOOOOOOOOOO much.
I am at work right now, as soon as I get home, I am going to listen to the mu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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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더/ 흐흐 비..비겁하다.... 비교해보고싶다.... 신해철은 진정 아녔어..ㅠ.ㅡ 나 매의 눈
심플/ 어제 읽은 글에선 '어머니 왜 나를 낳으셨나요?(부제:1943년 3월 4일생)'는 이용복이 데뷔하며 부른 노래지만 Lucio Dalla의 깐소네 "4 Marzo 1943"를 번안한 노래라더라. 이 노래를 바탕으로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남진 윤정희 주연 영화로 만들어져서 당시 히트쳤는데, 그냥 노래 제목을 그렇게 부른대. 고로, 심플 말이 맞다.
된장/ 이런~ 넘 어리신가봐효... 아쉽네요..ㅡ.ㅜ
휘린/ 이모삼촌과 어울렸고, 어린시절 주로 그세대 노랠 많이 흥얼거리고 영향을 받아서 아는 노래가 많다...
이상형/ 프레디.... 그 사람과 비슷하다고??....... 음.... 알만하다. 기침할 필요까진 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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