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부터 눈도 따갑고 피곤하드만... 어제는 못 일어나겠더라구. 그래서 월차내고 방사능 비 온다고 해서 딸내미 유치원 안 보내고 잘 놀았는데.. 오늘도 아침에 눈을 뜨니 여전히 몸은 무겁고 잠만 쏟아지고.......... 그래서 메일로 오늘 하루 더 쉬겠다고 했더니, 전무.. 핸펀 메시지로..... 어제까지만 월차였자나... 왜 사전통보 안하고 하루 더쉬는고? 버럭 하더라구. 흥, 쉴 땐 쉬어야지... 메시지 보내놓고 책 끼고 마악 뒹굴거릴라고 하는데.. 마눌님이 오늘까지 전세자금 대출신청 해야 한다고 그러네.. 에혀.... 이 몸은 안팎으로 쉴 틈없네.. 오후에 찜질방이라도 다녀와야겠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