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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콜드 브루 커피(Cold Brew Coffee)
뜬금회상 80년대 중학교시절, 국어 교과서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치만: 이 글을 읽고 제목과 지은이가 생각나는 동지는 댓글로 알려줄 것) 수필중에 원두커피 향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내용이 있었다. "내가 좋아 하는 것들" 이든가....ㅡㅡa. 여튼, 난 그 글을 읽고 내용은 좋은데, "아니 이사람은 어떤 사람이기에 나는 구경도 못한 커피를...이시대에...."이카믄서, 이질감을 느꼈던 기억이 난다. ...
본 이야기
스타벅스에 가믄, 콜드 브루 커피를 파는데 다른 종의 커피보다 좀 비싸다. 커피를 만드는 방법으로 일반 커피는 뜨거운 물로 커피를 내리지만, 콜드 브루는 차가운 방법으로 커피 내려서 만든다. 일반적으로 소개되는 콜드 브루 방법은 1) 특수한 기구들이 필요하고 2) 좀 복잡하고 3) 시간이 아주 많이 걸리며 4) (일반인이) 대량으로 만들기가 쉽지 않다. 이케 만들믄서, 콜드 브루 커피를 "천사의 눈물"이니 뭐니 케쌌는데, 다 그냥 듣기 좋으라는 *랄이다.
이에, 이 옵화가 누구나 (특히, 뭔가를 해도 잘 못하는 영감들을 위해) 초간단 방법을 알려 줄까한다. ...... 콜드 브루 커피 초간단 제조법
커피와 물의 기본 비율
1) (자기가 좋아하는 종류의) 원두커피 갈은 것: 30 g
2) 물: 500 mL
이 두개를, 3) 주딩이가 큰 병에 넣고, 잘 섞이게 흔들어 준다.
4) 이것을 냉장고(4도)에 넣고
5) 하루 내지는 이틀정도 숙성후에 꺼낸다. 6) 커피 거름종이로 걸르던가, 성질이 급하믄 걍 쥐어짜믄서 커피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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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믄, 왜 콜드 브루 커피를 마시는가...................하고 궁금할텐데,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내가 생각하는 느낌과 과학적 이유는 이렇다.
하나: 낮은 온도에서 커피를 침출하기에, 커피내의 기름기를 피할 수 있다. 둘: 하루,이틀간의 저온 숙성으로 커피맛이 아주 깊다.
뜬금없이 끝.
태국언니들인데, 현대식 한복이 아주 좋네....  ..비됴도 고퀄.....이고 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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