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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웬.....파자마 차림으로다가 이쁜 언냐들이...음........ㅡㅠㅡ:..... (구경나온 동네사람들에게 사탕과 과자등을 나눠주고 있는거임)
오늘 12월 03일 일요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동네 퍼레이드 행사가 있었다. 갑순이와 같이 출동하여 구경갔다 왔는데, 늘 느끼는거지만서도 순수하다고 해야하나 소박하다고 해야하나...양키들의 이런 퍼레이드로 뭔가를 즐기는 문화가 참 나에게는 아직도 생소하고 맞지 않다.
원가 북치고 장구치고 막걸리를 퍼 마시고 해야 뭔가 한거 같은 느낌 그른게 없어...........킁.
어여쁜 여대생 언냐들도 등장.
퍼레이드 행사에앤틱 자동차를 가지고 출동한 동네 영감과 할멈들.
앤틱 자동차를 타고 있는 영감과 할멈 이 장면은 먼가 간지나고 참 쁘르르했음. 그런데, 앤틱이라 그른가 차에서 휘발류 냄새가 오지게 나드만...ㅋㅋㅋㅋㅋ .... 연말이믄 생각나는 음악. JR(일본철도) 광고음악으로, "다른 것보다 멀리서 나를 찾아 온 남자친구가 제일 가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컨셉트의 광고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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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