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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할 박사께옵서 본글로 올리라는 야지! 그 와중에 존경하고 존경하옵는 만각 흉아와 잔소리쟁이 순수가 분에 넘치는 헌사를 주셨으므로 본글에 도전해 보기로 맘 먹었는데... 그러나~
16년 전 장난삼아 출원한 스마트폰-웨어러블기기 관련 등록 특허 2개와 최근 출원 특허 3개가 암호화폐 (긍정적 사이드 서비스) 시장에서 주목 호출받고 있기 때문에 글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댓글 놀이만 하게 된 이유다. 중국 텐센트, 알리바바, 소프트뱅크를 노리고 있는데...20년 만에 뭉치 돈 좀 만지게 될라나? 개봉박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유고집에 인류는 1천년 내에 멸종할 거라고 썼다.
그 이유가 <인간에 대한 유전공학을 금지하는 법은 아마도 통과되겠지만, 일부 사람들은 기억력, 병에 대한 저항력, 수명 등의 특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유혹을 참지 못>해서 초인류가 태어나고 이들이 인류를 파괴하게 된다는 거다.
여기서 잠깐 성체줄기세포 분야 석학이신 팔할 박사께 질문 아니 드릴 수 없다. 도대체 과학을 어찌해야 되는 건가? 인공지능, 줄기세포, 인간복제... 지금 막~~~ 갈통 복잡해진다.
일찍이 루소가 마님들 엉덩이에 붙어 먹으며 백과전서파에게 낑겨 졸라 까이던 시절, 역시 전서파 동료 쌈꾼 철학자 디드로를 만나러 간다. 벵센느 감옥에 불경한 디드로가 갇혀 있던 거다. 면회 ... 벵센느로 가는 길에 디종 아카데미 현상공모를 루소가 보게 되는데...
공모 주제가 <학문과 예술의 진보는 도덕을 타락시키는데 기여했는가 혹은 순화시켰는가?> 였다.
아래 벵센느 감옥 안에서의 수작질이 가히 볼썽 사납다. 근데 루소-스티븐 호킹이 시공간을 넘어 인텔렉츄얼체인(intellectualchain)으로연결된다.
디드로: 어느 쪽으로 쓸텐가? 루소: 두말할 거 없이 타락 쪽이징! 디드로: 그럼 당선이 어려울 걸세... 루소: 그럼 또 아줌마 궁디 좇아 다니면 되징 안겠음둥?
하여간 루소 응모작이 당선되어 유명인사가 된다. 인류역사상 가장 지랄스러운 한 인간이었던 루소는 나중 신은 죽었다고 <에밀>에 적어 놔서 카톨릭과 루터교 양쪽으로부터 자객을 맞아 도피생활을 하는 데 그렇고 그런 와중에 애 다섯을 고아원에 보냈다.
스티븐 호킹의 예언이 맞게 될라나? 불길한 것은 종교를 벗어난 과학자들 죽기 전에 한 예언들은, 죽고 나서 그 <꿈은 이루어 진다>는 거다. <루소>와 <호킹>의 이 불길한 인텔렉츄얼체인도 이루어 질까?
여기서 중략... 투 비 콘티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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