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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름이 가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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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다시라기
날짜 : 2016-08-18 (목) 05:08
조회 : 4870
추천 : 7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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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라기 기자 (다기자)
기자생활 : 5,164일째
뽕수치 : 96,717뽕 / 레벨 : 9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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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리 대단한 일 하는 것도 아닌데 날마다 늙어가는 중이다.
더워죽겠다 난리쳐도 열매 달리는 거 보면 벌써 추석이 다가온다.
밤송이도 벌써 늙탱이색으로 변해가는 중이다. -밤나무사진 없음-
ㅋㅋ 단어선택이 다 산사람 같다. - *old, (참조)-특히 술기 사실이기도 하고. 
마당에 열리는 과실마다 효소 만드느라 설탕값 좀 나간다. 어떤 놈은 소주에 담가놓기도 하고.
집마당에서 삼겹파티 할 때 누군가 가져온 꽃사과주 마셔 보고 나도 따라해봤다. 절대 버리지 않고 모조리 수거하여 효소맹글고 술담그고.
이넘은 연차 맹그렀다. 냉동실에 넣기 전에 한판 찍었어야 하는 데 나중에 연차 끓여 그윽하게 올려볼께
이 분 잠시 소개 좀하고 ㅋㅋ 우리집 시커먼스, 천둥벌거숭이 피부색좀 보소....남들보면 상머슴인 줄. -팩 안한다고 몸부림치는 애물단지 입이 댓발나왔다-
아참 사람사는세상 노무현 대통령 70주년 '대통령의 집'특별관람 접수 행사에서 내가 내가 일등 무겄다. 자축하면서.
봉하갈 때 장착하고 갈려고
질렀다. 오늘 ㅎㅎ 이쁘쟈.
요즘 tvN 싸우자귀신아......에 나오는 주인공
박봉팔...... 그리운 이름 하나.
이 여름도 가는구나 잘들 살지?
건강이 최고여,
그리고 맑은 정신. 멋이 중헌디~
좋은 밤들 되시라.
* 간만에 글 올리려니 태클이 이만저만 아니네. 한글파일 때문인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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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다시라기
날짜 : 2016-08-18 (목)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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