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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전문가인 서양화가인 정정수씨가 설계하고 조성한 파주의
벽초지수목원과 성남 레미안 아파트 금광초심원을 만들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명상센타도 그가 만들고있다
세련되고 자연과 잘어울어진 아름다운곳을 영상으로 보여주었다,
그분은 인공적인 아름다움과 이론적인 교육보다 자연으로 들어가
좀더 사색하고 자연속에서 조경의 미를 찿으라고 이야기한다, 세계
조경대회에서 우승을 한사람인데 자기를 만든건 지리산이었다고
말한다,
자연속에서 진정한 조경의 미를 터득하고 자신의 아들들도 지리
산에 데리고 와서 자연과 호흡하여 자라게해서 서울대와 카이스
트에 보냈다고 한다. 만약에 그가 아이를 서울에 그냥 두었으면
그렇게 되지는 못했을거라고 한다. 그자신도 담도암에 걸렸는데
지리산에서 자연과 함께 살면서 5년이 지났는데 건강하게 지낸
다고해서 그의 철학이 있는 조경을 하게 된것같다,
잠간 강의를 들었는데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인간이 어떻게 자연을 대하냐에 따라서 지구나 인간의 미래가
달라질것이다 라는 말이 가슴에 남는다
팁하나
꽃씨를 화장대서랍이나 실내에 보관하는데 그러면 꽃씨가
겨울이 안 지난걸로 착각하여 봄에 꽃을 심어도 발아가 안된다
추운 실외나 냉장고에 꽃씨를 보관하여야한다'심지어 산수유나
무 는 두해의 겨울이 지나야 씨에서 새싹이 발아하는데 냉장고에
한참을 보관하다가 꺼내서 실온에 두었다가 다시냉장고에 두었
다가 꺼내서 두해겨울을 지낸것처럼 속여서 씨를 심는다고 하더라
자연의 꽃이나 인간의 삶이나 거쳐야할것은 거쳐야 한다는
의미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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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