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이 깜깜했다. 그래서 내가 경매로 샀다. 대략 손해는 안봤다. 경매라서 일반 매매가보다 싸게사니까 전세금 못돌려받은 분량은 대략 또이또이되더라.
정말 스트레스 이빠이. 그러나 그것도 다 경험이더라. 그때 무쟈게 경매공부한게 남아서리.., 한 10년 흐른후 이번에는 진짜루 경매시장에서 뭐 작은거 하나 건져봤다. 대략 성공적이었다.
조건2를 좀더 따져봐야 한다.
경매로 낙찰되는 금액이 은행의 금액 + 내 전세금 보다 높으면 경매 낙찰 배당금으로도 먼저 은행에 배당하고
나머지로 내 전세금을 충분히 돌려 받을수 있다...
그러나 은행의 배당금 + 내 전세금보다 낮은 금액으로 낙찰될 경우는 심각해 진다....
해결방법...... 물론 있다....
전세사는 본인이 직접 입찰에 참여하여 은행 배당금 + 내 전세금 만큼 경매에 참여하는거다....
이길만이 내 전세금을 지키는 방법.... 물론 원치않는 집을 가지게 되고... 혹시 아나..그래서 가지게 된 집값이
오를지....
여하튼 우리나라 전세제도는 문제가 많다... 그리고 은행! 도독놈이다.....
그리고 곱슬이! 고생 많이 했겠다.... 자기재산의 거의 전부가 집이거나 전세금인 세상....
부동산 권리관계, 계약관계등의 공부 필수다... 한번 잘못 판단하면 전재산 날리고 패가망신
할 수 있다...
회사생활, 사회생활 독똑하다는넘... 한번 계약 잘못으로 평생 재산 날리는거 많이 봤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