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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캠프에서 반갑다고 인사해준 모든분들께 캄사 캄사~~~
예전에 살던 Tours(뚜르라고 표기하겠지만, 발음은 뚜흐에 가까움). 뚜르가 어디냐고? 프랑스 도시 중 하나, 빠리 남서쪽으로 떼제베 타고 한 시간 거리에 있고 '프랑스의 정원'이라고 불리는 지역에 있더라구.
어느날 마라톤? 달리기? 대회를 하길래 집에서 내려다보며 찍었던 사진이야. 내가 사진사도 아니고 좀 허접햐... 그리고 이런데 올릴 거라고 생각도 안했다만, 사진 올리기가 제일 쉬운 것 같기도 해서.... 밀혼처럼 상세한 설명은 없으니께 이해해. 어쨌든 미안.
무슨 날이었는지 기억도 안나. 캐릭터 달리기 대회인가? 깔맞춤으로 다니는게.
가방도 매주시고... 으쌰으쌰
얘네는 무슨 기우제 지내나?
야는 선수네, 선수. 그챠?
얘는 뭥미? 엄마찾아 삼만리 하는 덩치.
아프리카에서도 와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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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거운 밤이 되시길... |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