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토피 이야기가 많아서 한자 적어봐.
사실... 월급 타고 년회비 낼려고 했는데. 며칠 안 온 사이에 사망했더라구.
팔봉(八奉 :: 8번 받들어야한다.. ㅡㅡ;;) 회장 원칙을 거스를 수야 있나... ㅎㅎ
여튼 사망에서 부활 했으니... ^^
예전에. 황토 염색을 약간 했었어.
물론. 기성품 만들었었지만 한마당 만원 이상이었던 전통염색 방법에 비해서.
중국에서 수입해 오는 마당 3천원 안팎의 저가 염색에 사업을 접었었었지.(맞춤법이 맞나??)
각설하고.
아토피가 심하다면 아기들 음료를 지장수로 한번 해보길 바래.
지장수야. 검색해 보면 다 나오니까. 알기 쉬울꺼고.
나름 구하는 방법을 이야기 하자면.
성묘를 가던. 놀러를 가던.
차 가지고. 시골 쪽으로 갈꺼야.
그렇다면. 길 가면서. 늘 시골길을 잘봐봐.
요즘은 산을 많이 파 헤쳐놔서... 비탈 같은 것이 잘 보일꺼야.
잘 보다 보면... 붉은 빛이 나는 노란 황토를 볼 수 있을꺼야.
진짜 정확하게 붉은 빛 나는 노란 황토....!!!!
그 쪽으로 한 2.3 미터 파 들어가면(비탈길 쪽이라면 쉽겠지!!)
좋은 흙을 구할 수 있을꺼야.
그 다음.
그 흙들을 넓은 다라이(대야)에 담고 물을 부은 다음에...
고운 미립자가 나타날 때 까지 휘휘 저어줘야해. 뭐 프로펠러 드릴 있으면 더 좋고.
여기서. 지장수로 만들어 아이들 먹일꺼면.
황토 다 가라앉으면 바로 받아야 하고. 염색을 할꺼면 약간 썩여야 한다는 것 명심하고.
지장수. 걷어 낸 다음 나머지 황토랑 그 가라 앉은 물은 썩여서.
소금이랑. 명반(이건 안 넣으면 좋지만. 넣으면 편함)이랑 넣어서
황토 염색 하면 아주 좋지 ^^
그리고. 염색한 천으로 이방 저방 도배하면 더 좋지.
물론 비용은 좀 나오지만. 초배할 필요도 없고. 습도 조절. 인테리어.... 무지 좋지. ㅎㅎ
별것 아니지만. 사망에서 살아온 기쁨에 주절거려봤어 ^^ 이쁘게 봐조~~
P/S 잘못된 것 있으면 지적해조. 난 원래. 어설프니까. ㅋㅋ
|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