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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연애사를 노래로 만드는 소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이번엔 구절판 스타일의 신곡으로 업계를 강타했다.
칸츄리 걸 테일러 스위프트의 싱글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가 출시되자 곧바로 아이튠즈 챠트 1위로 뛰어올라 3주째 1위를 놓지않고 있다. 출시와 함께 라디오가 곧바로 땡겨주지않고 있는데도 계속 판매고 1위 자리를 놓지않으니 황당하게도 (라디오와 판매고를 합산집계하는) 빌보드 Hot100에서도 3주째 1위다. 대중들은 원하면 버튼 눌러 바로 지르면 되지만 라디오는 그럴 수가 없기 때문에 플레이횟수를 계단식으로 늘려야 한다. 암만 서둘러도 통상 5-6주는 있어야 플레이횟수 순위를 정상꿘으로 올릴 수 있는지라 라디오 업계, 지금 똥줄을 태우고 있다.
-컨츄리 챠트 19위
-크로스오버로 팝챠트 16위
-어덜트 컨템퍼러리(별 영향력은 없는 챠트 카테고리지만(지구에 암만 망쪼가 들었다고) 빌어먹을 컨츄리를 리드믹(Rhythmic) 챠트(영향력있음 매우 있음)에서 틀 수는 없는지라 쨌든 AC 16위
...에 이 모든 카테고리를 합산해도 라디오 전체 순위 겨우 13위에 올라있는 곡이 빌보드 연 3주째 1위다. 당최 얼마나 팔아먹었으면 이런 일이 발생하는가. 곧 출시될 스위프트의 새 앨범 [RED]의 리드 싱글인 이 곡은 아이튠즈 첫 주 판매량이 623,000을 기록했다. 보통 1주일 내내 1위 자리 지킨다해도 22-25만 정도 되는데 60만? 이건 크리스마스때 주변 친척들에게 기프트 카드 삥뜯은 10대들이 발광했을 때 나오는 수치다. 어이가 없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질러족(族)들에겐 크리스마스만큼 위대한 성녀(聖女)인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다.
성녀의 연애관계를 그럼 짧게라도 알아보자
어떨 땐 갠찮은 애와(테일러 루트너, 제이크 질렌할), 어떨 땐 되도않는 애덜(조 조나스, 존 메이어), 등과 사귀며, 자신의 연애스토리가 작곡의 주요 모티브라 하고, 그렇기에 작사할 때 상대의 이름을 본명으로 쓰는 테일러 스위프트다.
이번 신곡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 다시는 니들이랑은”의 비디오 역시 밴드 멤버들이랑 되도않는 펄텅펄텅 막춤 사이로 “엔날 그것들과의 추억(?)”을 파노라마 식으로 엮었다고 빌보드는 전했다. 비디오 나와있다고 내가 칸츄리 뮤직비디오를 볼 리는 없자나. 영상 걸어놨으니 니들이나 보도록 해. 난 안 보고 걍 그것을 묘사해놓은 텍스트만 읽을 뿐야. 인생이 짧은데 칸츄리 따위로 소중한 내 영혼을 잠식할 순 없는 것이야.
1. 조 조나스(Joe Janas)와의 황망했던 비극은 알고 있다. 어떻게? 내가 이미 썼으니까. 27초의 비극이란 부제가 붙은 이들의 파국은 요즘도 테일러 팬층에서 회자되며 뭔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으나 느들이 진정 스위프트의 팬이라믄 정신차려야한다. 테일러 스위프트 키가 180이고 조 조나스는 그거 될랑말랑한다. 테일러스위프트 덧버선 빠숑에 기름을 붓지말라.
☞[지식인답변] 셀레나고메즈 l P.대디 l 조 조나스(참고)
2. 영화 발렌타인데이에 함께 출연하며 테일러 루트너(Taylor Lautner)와 만났다. 영화 트와일라잇의 3두 마차 중 하나인 테일러 루트너는 유명세에 비해 인간성이 갠찮은 소년이다. 딱 두 달 사겼는데 내 눈에 포착된 이유는 09년 이들의 교제기간 당시 라디오방송사가 주관하는 (전국에 걸쳐 10대들을 등쳐먹는) 크리스마스 행사에 당시 테일러 스위프트가 거의 모든 쑈 메인무대를 장식할 때, 루트너가 사탕을 들고, 자신도 영화홍보 땜에 바쁜 와중에도 몇 시간씩 비행기를 타고타고또타며 방문했기 때문이다. 무대 뒤에서도 우리 여친한테 잘해주세용 이러구 댕겼는데 크리스마스 직후 대차게 차였다. 그래. 테일러 스위프트가 찼다. 혹자는 조 조나스를 못잊어서라고 얘기들 하지만 쓸데없는 소리다. 소년, 난쟁이 똥딱지다. 키가 176쯤 되나? 키높이 깔창 깔고도 대충 스위프트 다크서클 쯤에서 어정된다.
▲ “찍어요 완..뚜..XX...”찍새가 찍을 때는 이렇게 연출 가능하다.
▲ 그러나 파파라치 샷에선 당고모가 '애' 운전교습하는 삘이 나버렸다
이런 사진을 추적해야하는 자체가 탐정에겐 매우 난감한 일이다. 후에 알려진 바론 제대로 사귄 것도 아니고 플라토닉, 즉 [간]만 보다 끝났다고 알려졌다. 그래. 테일러 스위프트 암만 용기있는 성녀(聖女)라해도 난쟁이 똥딱지와... 그래, 그럴 수는 없었던 것이다.
▲ 상체 근육을 한껏 우그러뜨린 성녀 덕에
얼핏 보믄 하반신 길이의 현격한 차를 자칫 놓칠 수 있으나
▲ 방심은 금물 우걱? 두둥 현대는 카메라 신기술이 상용화 된 고통의 시대,
그리고 그것을 기록하는 탐정이 있는 한 여러분은 결코 진실에서 소외되지 않는다.
모퉁이 상식 : 기록을 향한 인간 집념의 결실 카메라 : 19세기 초엽 사진 촬영에 대한 연구가 여러 나라에서 동시 진행됐고 그 중 프랑스 인 니엡스(Josef Nicephore Niepce 1765-1883)와 다게르(Louis Jacgues Maude Daguerre 1787-1851), 영국의 탈보트(William Henry Fox Talbot)가 오늘 사용되는 카메라 발명의 세 주역이라고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건 위키백과 참조
3. 오, 이게 뭔 일이냐. 앨범을 내놓고 프로모션을 한답시고 이전에 사겼던 제시카 심슨을 비롯한 과거 여친들의 잠자리 스타일을 빌보드 인터뷰에서 떠들다가 좆망할 뻔한 우리의 존 메이어(John Mayer)가 테일러 스위프트랑 사겼다. 1달도 안됨. 소문만 있었어도 스위프트 팬들에겐 짜증이 나는 것이다. 내 보기엔 둘이 ‘Half of my heart’를 듀엣으로 부르기도 하고 아마 미성년에서 성인으로 가는 과정에서 테일러 스위프트 측의 노이즈 마케팅의 일종이었으리라 생각한다. 존 메이어도 대박 쓰레기 이미지를 쬠 개선하고 싶었으리라 본다. 포크(메이어) + 칸츄리(스위프트) 내가 영상을 찾아볼 생각조차 안하는 거 이해하지? 전광석화처럼 짧게 끝난 관계지만 테일러는 “Dear John”이라는 곡을 만들어 흔적을 역사에 남겼다.
4. 이후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자잘한 것들 몇 마리는 걍 소문이나 있을 뿐이고, 그 주걱턱 아카데미 상 받은 여배우랑 3년 넘게 사귀며 결혼직전까지 갔던 제이크 질렌할(Jake Gyllenhaal)과 만났다. 석 달 만났는데 되게 오래 만난 것 처럼 생산된 추적기사가 열두 광주리인 이유는 질렌할이 스위프트를 즈그 부모에게 소개시키며 “주걱턱한데 차이고 받은 상처, 비슷한 금발이랑 결혼?” 이런 되도않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스위프트가 미쳤냐? 언능 튀었다. 둘은 싸이즈가 엔간하게 그림이 나와서 좋았지만 21살에 남자의 부모님과 저녁식사를 하는 지경으로 몰릴 수는 없는 법이다. ▽
5. 이제 22살인 스위프트가 이 모든 과정을 뒤로 하고 가장 최근 전해준 남자는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아들 패트릭 슈왈츠제네거다. 근데 이게 과연 오래 갈까? 됐다. 소년이 이제 겨우 18세 소년이다. 법적으론 몇 주만 기다리면 된다지만,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성년강간 혐의를 적용받아야한다. 왜냐. 둘이 케네디 가 소유 별장에 놀러가서 (19금.....?.......애덜은가.....禁) 이런 스토리가 알려졌기 때문이다. 사형 받을래나? 쨌든.
이러구 뭐 빠진 거 없나 구글을 들어간 순간. 음..8월 13일자 늬우스로 스위프트가 현 남친 코너 케네디(18세) 집 근처에 방 13개, 55억짜리 부동산을 구입했다는 늬우스가 떠있네. 코너 케네디는 로버트 케네디의 손자라고 한다. 막 뒤져보았다. 어랏? 얘도 18세, 그러나 키는 클만큼 다 컸다. 한 2미터는 되겠다. 180짜리 스위프트랑 이정도 그림이 나올라믄 ▽
▲ 다 좋은데 배꼽 덮는 그런 비키니는 요즘 어데 가믄 살 수 있나?
칸츄리업계 협력업체에서 한정생산 하나?
(늬도 얄짤없이 투비 컨티뉴여)
아이튠즈 현재 순위
1. 테일러 스위프트 -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
2. 마룬 5 - “One More Night”
3. Fun. - “Some Nights” - 인디팝밴으로 개같은 취급을 받는 5개월 굴욕을 이겨내고 아이튠즈/빌보드를 3주간 석권했던 ▶Fun.의 후속곡도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4. 플로 라이다 - “Whistle” 의리빼도 시체가 될 수 없는 다양한 미덕을 갖춘 ▶플로 라이다, 걍 내놓기만 하면 챠트를 엎는구나.
5. 필립필립(Phillip phiooips) - “Home” - 아메리칸 아이돌 11시즌 우승자, 되도않는 가창력에 샤방샤방한 미소로 리얼리티 쑈 광빠들 사이에서 반짝하다 사라졌어야 할 소년의 싱글이 지난 올림픽 폐막식에서 슬쩍 피처링 되며 아직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앨범 내놓으란 소리가 하늘에 가닿았으나 내년 1월 전엔 언강생심 꿈도 꾸지말라는 전언이 3일 하달됐다. 왜 하필이면 1월? 아메리칸 아이돌 12시즌이 1월 초에 시작되니, 거기서 소몰이 마케팅을 시전하겠다는 음반사의 야심찬 음모라고 짐작한다. 고저 싸게 많이 우려대는 것이 장사의 기본이며, 나날이 줄어가고 있는 광고 따내기 전략임을 논문으로 댓편은 써야하지만 시간관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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