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기자 두 사람 노근 기자와 체리토끼 기자를 뽑은 거다.
젊은 사람들이 뜻을 펴도록 멍석을 깔아주는 게 박봉팔닷컴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예전에 광우병으로 런던에서도 촛불 시위를 한 적이 있었다. 그런 시위는 으레 젊은 사람들이 알아서 주도하려니 생각한 적도 있었던 행복한 시절이었다. 거기다가 중간 허리 역할을 해주던 삼십대 주재원이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귀국을 하게 되니까 허리가 딱 잘라졌다. 그 뒤로 회복이 잘 안 된다.
있을 때 잘 하자. 박봉팔닷컴의 주인은 박봉팔이 아니다. 박봉팔은 초월한 사람이다. 박봉팔닷컴 주인은 노근 기자와 체리토끼 기자다.
과거는 잊고 미래를 생각하면서 월회비 만원 전환 많이많이 하자. 있을 때 잘 하자.
냉이아빠님 허리도 냉이아빠 주인님 허리도 열심히 마음으로라도 주물러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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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