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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자명하고 당연하지만.. 아침일때마다 언제나 새롭게 느껴지는 말이지. 나는 아침에 출근하면 하루를 어떻게 하면 잘 마무리할 수 있을까.. 먼저 생각한다. 프로젝트 여러 개를 동시병행 하다보면 시간 나눠쓰기에 익숙해지거든. 게다가 개발인력 안 뽑아주는 글로벌 회사라 내가 살라믄 살 방법 찾아야 하거든. 일을 우선순위로 나누어 대기열에 넣고 하나씩.. 30분 또는 한시간 단위로... 시분할.. 그러면 개발작업이든, 원격 지원 일이든.. 대충은 돌아가.. 가끔은 짜투리 시간이 나서 근처 산책도 다녀오고 커피 전문점에서 한 30분 노닥거리다 오고.. 퇴근시간 쯤에 하루를 복기해보면 일은 대충 계획대로 되어 있지.. 근데.. 봉팔닷컴 생기고 부터는 아주 생활이 엉망이다. 오늘도 엔지니어링 디렉터에게.. 욕 부터 듣게 생겼어. 요 몇 일 했어야 한 일들.. <----------------> 만큼 밀려버렸거든.. 10시 반 회의에서 살아 돌아오길.. 빌어줘... ㅋㅋ 나는 그렇다 쳐도.... 모두들... 쌩쌩하게 살아 빛나는... 좋은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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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