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ac.or.kr/program/schedule/view.jsp?seq=22768&s_date=20150628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발레의 매력에 빠지게 하는 작품이다.
러시아의 발레단의 33년간 이끈 안무가 '유리 그리가로비치'버전으로
국립발레단에서 공연한 이작품은 기존의 동화같은 스토리가 아닌
악마 로트바르트 를 지그프리트왕자의 무의식을 죄우하는 천재적인
악마로 묘사했다.운명[악마] 사랑[ 왕자]의 치열한 싸움을 표현했다
인간 본연의 이중적심리와 운명에 지배당하는 약함과 그것을 탈피하려
는 용기를 표현한듯싶다
숨 막히게 아름다운 '24마리의 백조의춤' 과 '왕자와 오데트의 2인무',
'광대의 36회전','궁정의 왈츠 군무', '각나라 공주의춤 '등이 유명하지
만 이번 공연은 '악마와 왕자의 남성2인무' 가 특별히 멋졌다
일요일에 열린 공연은 마지막 공연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카르미나부
라나'를 예약하여 5시부터 보게되어 아주 유감스럽게도 1부만 보았다
.하루에 두가지를 보려니 시간이 맞지를 않았다.
문화생활 하느라 뭉크는 매우 바쁘지만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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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