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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Story.do?movieId=85475&t__nil_main_synopsis=more
마이클푼케의 소설을 각색한 이작품은 19세기 미국서부
야생에서 모피회사 사냥꾼인 글래스가 회색곰의
공격을 받고 심각한 부상을 입고 아들을 잃고
배신을 당한채 산채로 흙에 파묻힌 후의 복수극이다
원주민인 아라카라족과 모피를 둘러싼 싸움과 배신 그리고
심각한 부상을 당한 글래스[디카프리오]를 끝까지
돌보아주고 잘묻어주면 거금300달러[그당시에는 텍사스에서
큰땅을 구입할수있는 돈]을 약속받은 피츠제랄드[톰하디]는
글래스의 아들호크[인디안과의 혼혈아]를 죽인다
죽지도 않은 글래스를 버리고간 그를 찿아 4000km가 넘는
여정을 상처와 추위.배고품을 견디며 대자연과 야만속
에서도 강력한 인간의 본성을 찿는다
감독[알레한드로 곤살레스아냐리드]은 삶의 모든것을 잃었을때
우리는 과연 누구인가?
무었인가 ?할수있을가?를 고민하며 이작품을 연출하였다고한다
4번이나 아카데미상에서 수상을 못한 디카프리오는 엄청난
영하 40도추위와 눈과 강물에 뛰어드는 생존본능의 연기를
대사없이 수많은 감정을 표현해야했다.
아마도 이번에는 아카데미상의 수상을 기대해볼수있으리라
위험에처한 글래스를 구해준 인디언은 나무에매달려
죽임을 당했는데 팻말에 [나는 짐승이다]라 써있었다
백인들에게 인디언이나 글래스의 혼혈아들호크은 짐승으로 취급받는다
인디언들은 백인들과 교역도하고 .이용당하기도하고
땅을 빼았기고 몰살을 당하기도 했으니 지나간 역사의 처참함위에
거대한 미국이 세워지고 역사는 강자의 것이라고 생각이든다'
큰기대도 안하고 사전 지식도 없이 영화를 보았는데 거대한 자연
속에서 벌어진 인간의 모습에 감동을 느꼈다.
고통속에 몸부림치는 인간의 신음과 아름다운 자연은
영화관에서 보아야 이영화의 진가를 느낄수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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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