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에 대해서 알아보니 사진동호회로 시작한 디시인사이드에서 사이트의 특성에 맞게 사진이나 그림을 반드시 올리고 글써라, 그리고 사진과 글의 내용이 일치안하면 삭제한다는 원칙이 유행처럼 퍼져서 사진동호회도 아닌 사이트들이 흉내내서 퍼진 것이더만. 패션 유행처럼 그냥 따라하기 유행이었던 것이었어. 사진동회회도 아니면서 그걸 의무적으로 따라할 이유가 뭐가 있는지 하는 생각이 든다. 비공식적으로는 이미 하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폐지를 건의한다. 사진을 올리고 안올리고는 자유의사로. 노골적으로 음란하거나, 잔인하고 끔찍한 사진을 올리면 삭제한다는 기준만 있으면 될듯. (일반 뉴스사이트 여러곳에서 사용한 사진수준으로 허용)
다음 사전 짤림방지의 줄임말로, 짤림방지용 게시물을 말함. 재미없는 글만 쓰면 게시판 운영자가 삭제할지 모르니 흥미있는 사진 등을 올리는 것. -> 게시판 운영자의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고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라는 의미. 네이버 지식 짤방은 대한민국에서 쓰이는 신조어 중 하나이다. 처음 이 말이 나왔을 때는 '짤림(표준어로는 잘림) 방지'라는 뜻이었으나 사진, 그림 등을 두루 가리키는 말로 뜻이 확장되었다. 또한 인터넷상에서 주로 사용되던 말에서 이제는 방송 등 다른 미디어나 일상 생활에서까지 쓰이는 말로 변하였다. 유래 디시인사이드에는 글을 올리는 사람은 그 갤러리의 주제에 관한 사진이나 그림을 1개 이상 첨부해야 한다는 독특한 룰이 있다. 예를 들어 개에 관한 주제의 갤러리라면 개에 관한 사진을 올려야 하며, 사진 또는 그림이 없거나 고양이나 전투기 등 개와 관련 없는 그림을 올리면 규칙 위반으로 게시판 관리자가 게시물을 삭제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게시물을 작성하는 사람들은 삭제를 피하기 위해 그림이나 사진을 어떤 것이든 첨부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삭제 방지를 뜻하는 짤방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게 되었다. 이 짤방은 앞서 서술한 게시물 삭제 방지 역할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거나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역할로 확대되었고, 이는 DC인사이드의 독특한 문화 중 하나가 되었으며, 그 후 대한민국의 인터넷 문화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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