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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하고 피하고 일부러 기사를 읽으려 하지 않았다. 가슴 아프고 일(도박이지 아마) 하는데 지장 있을까봐... 근데 애들 동영상 보니 도저히 잠을 이룰수가 없네 이 새벽 정말 오랜만에 눈물 나는구나..
노통 돌아가시고 엄니 돌아가시고 처음으로 울어본다. 우리 어른들 세태에 찌들고 가족때문에 아이들때문이라는 이유로 외면하면 안될 것 같네 지금은 분노해야할 때인거 같네..
나 용기 없으이 소시민 이네 겁쟁이네 혼자 가기에는 내가 겁이나네 이순간에는 노통 유지대로 깨어있어야 하는 시기같네 우리 광화문에서 단합대회 한번 하세나 친목 모임 한번 하세나 바꿔 보세나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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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