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학,실용학문' 카테고리가 생겼는데 '실용학문'이 무엇인지 애매하다. 필요하면 별도로 카테고리를 만드는 게 좋겠다.
(1) '과학'은 '실용학문'과 동거하기보다는 '철학', '미술'처럼 별도의 카테고리로 하는 게 개념상 깔끔하고 그 정도의 위상도 있다. 단, '과학·IT'는 좋다고 본다. 일반적으로 언론사 기사 분류상 과학과 동거할 수 있는 건 'IT(information technology)'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노트북, 아이폰 출시, 스티브 잡스 기사 등은 '실용과학' 성격으로서 순수과학과 묶여도 좋다.
(3) 그리고 전에 '문학' 카테고리를 '어문학'으로 수정하자고 제의한 바 있다. '語'자가 앞에 붙음으로써 언어학, 문학부터, 국어 맞춤법, 영문법 강좌까지 언어에 관한 모든 것을 쓸어담을 수 있어 정리가 된다.
결국,
역사 철학 미술 어문학 <--- 언어에 관한 인간활동 다 쓸어담기 과학·IT <--- 순수, 실용 등 과학에 관한 모든 것 쓸어담기 기타
그리고 생활방의 '조리.건강.미용' 카테고리는 조리·건강·미용'로 바꾸는 게 좋겠다.
'조리', '건강', 미용'의 병렬 나열이므로 마침표(.)보다는 가운데점(·)이 적당하다. 가운데점은 'ㄱ' 누르고 '한자' 키보드 누르면 드는 창에서 고르면 된다.
기타 마침표가 들어간 카테고리 명칭 다 수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