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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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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안드로메다
날짜 : 2011-12-02 (금) 20:42
조회 : 4724
추천 : 70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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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다 기자 (안기자)
기자생활 : 4,911일째
뽕수치 : 2,986뽕 / 레벨 : 0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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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봉팔닷컴 기자님들 가입인사 드립니다.(__)//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몇 년전까지만 해도 정동영이 정말 훌륭한 정치인인줄 알고 있던
시사적인 문제에 별 관심없던 대학생이였습니다.
(제가 집에서 떨어진 곳에서 학교를 다니며 원룸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원룸 주인 아저씨의 사위가 '이용희'국회의원의 보좌관 이어서
가끔 함께 밥을 먹을때 식당에서 정치관련 뉴스가 나오면
이용희-정동영을 중심으로 이야기 하시는 아저씨의 말을 곧이 곧대로
들으며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던거죠;)
그렇게 살다 3년전 쯤 정말 우연하게 mbc에서 방송하는
서프라이즈를 인터넷으로 다시 보려고 '서프라이즈'로 검색하고
맨 위에 있는 사이트를 클릭하게 되면서
서프를 알게 되고 시사적인 문제들에 대한 글들을 읽으면서
'어? 내가 알고 있던거 하고는 많이 다르네;' 이런 의구심에 꾸준히
글을 읽어오면서 잘 못 알고 있던것들에 대해 생각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생각하는데 잘 못 들어온 사이트면 그냥 나가면 될껄
왜 둘러 봤을까 하면서 웃음이 나기도 합니다.. 그랬으면 정말 진심으로
모두가 '절대 그러실 糞이 아니다'라고 하는
그糞을 지지하고 있는사람이 되었을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그 전의 제 성향상;)
그러다 다들 아실..올 초에 그런 문제 때문에 더 이상 가지 않게 되었다가
무브온21에서 박봉팔 닷컴을 알게되어 계속 눈팅을 해 왔습니다.
서프의 방식에 익숙해져 있는 제게 한명 한명이 기자가 된다는 발상이나,
다들 반말을 한다거나 그런 모습이 낯설기도 하고 군입대를 준비중이어서
'가입 해봤자 내가 할 수 있는 것도 없는데,나중에 제대하고 나서 가입하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바로 다음주에 해군으로 입대합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 갑자기 가입해서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武鬪 님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서 입니다.(2년후에 이야기 하면 너무
늦을 것 같아서;;)
예전에 서프에서 필승6월2일 이라는 닉 (슬램덩크 박경태 모습인 퍼스나콘)으로
활동 하시는 걸 보면서 비슷한 나이대 라는,, 그런 반가움이 느껴졌고
(사실 제 주위 친구들도 보통의 대학생들처럼
이런 시사적인 이야기들은 거의 하지 않고 취업,토익,게임 같은
주제로만 이야기 하기 때문에;)
박봉팔 닷컴에서 쓴 글들을 봐도 '나랑 비슷한 또래인 것 같은데
저런 이야기들을 어떻게 다 알고 있을까? 독서량이 많은가보다.'
이렇게 놀랄 정도로 정치관련해서 예전에 있었던 일들을 상세히 알고 있는것을
보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전에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사실들이 서로 연관되어 있고,
그 때 왜 그 정치인이 그런 행동을 하고 그랬는지..보통의 인터넷 기사에서
알 수 없었던 내막?이라던지..)
武鬪님! 나라의 몸이시면서도
꾸준히 글 쓰시며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 보면서,
위 이야기 하고 싶어 저도 박봉팔 닷컴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2년동안은 이름만 걸어둔 유령회원이겠지만 꾸준히 눈팅하겠습니다.^^
나중에 꼭 박봉팔닷컴의 大기자가 되시길..!!//
다른 기자님들도 언제나 힘!!!
좋은 기사들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정말 느닷 없지만;;
가입하자마자 입대한다는 인사를 드리네요..
여러분 건강하세요~ 2년후에 다시 뵙게 되기를! (__)
(그때는 1959년7월28일 생이신 분이 청와대 주인이 된다는..
소망에 가까운 예언을..ㅎㅎ)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1-12-02 20:52:41 바보생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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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안드로메다
날짜 : 2011-12-02 (금) 20:42
조회 : 4724
추천 : 70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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