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자다. 아니 기자이고 싶다. 박봉팔을 하루도 안 빠지고 들어오는 독자이고 댓글도 가끔 남긴다. 하지만 난 글을 잘 못 쓴다. 재미도 없고 논리적이지도 못하다. 그렇지만 박봉팔에 올리고 싶은 기사감이 가끔 생기곤 한다. 고민고민하다가~ 누군가는 써 주겠지 하고 그냥 넘겨버릴 때도 있다.
물론 내가 써서 뽕을 따고 싶은 맘이야 굴뚝이지만 워낙 없는 글빨을 내 어찌하겠는가?
내 글빨이 늘어나는 걸 기다리는 건 유시민 대표가 살찌는 걸 기다리는 것 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때론 내가 써선 쪼매 껄쩍지근한 글도 있지 않을까? 객관성도 떨어져 보이고..
무튼... 기사제보를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겠다. 없다면 이번 참에 좀 만들어주고~ 있으면 알려주면 고맙겠다.
지난 지방선거때 문재인 이사장님이 민주당 홍보용에 쓰인 사진 계속 쓰면 뭐라하겠다고 한거..^^
그거 까만달걀 트윗보자마자 퍼왔더니...
뽕쟁이들이 내한테 뽕 엄청 줬음..히히힛~
까만달걀의 속보성 글 정치방에 올리면
또 다른 봉팔러들이 거기에 맞게 덧붙이고 해서 또 기사작성해서 글 올리고 하면 된다고 생각해~
너무 깊은 걱정은...에....그 담말이 안 떠오르네..--;;
사실 나도 같은 고민을 오래 했었는데...
그냥 저질러 보래..회장이..^^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