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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닷컴 잡담] [+19] 봉팔닷컴 백일을 축하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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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시민노킹
날짜 : 2011-06-21 (화) 21:36
조회 : 5321
추천 : 46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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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노킹 기자 (시기자)
기자생활 : 5,171일째
뽕수치 : 8,327뽕 / 레벨 : 0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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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요즘 별로 안? 축하 하지.
다 그만큼 사니까..
나 임란겪고 호란 겪고 할 땐 40 넘기기 참 힘들었다...(격세지감....)
다시
나
임란겪고 호란 겪고 할 때
100일,한 해 넘기기 참 힘들어 백일잔치하고 돐잔치하고 떡 돌리고 그랬는데
요것도 요즘엔
금 값 올랐다고 가라 반지 하나로 대충 때우는 듯 혀..
치사한 놈들은 24K말고 18K값으로 송금하나~.
이에 비해 뽕파라닷컴 100일은 좀 더 의미 있다고 보이...
지난 100일 돌아 보면 뭔 전쟁치른 느낌도 들고
외상후~ 어쩌구 저쩌구 있는 사람들도 천만 눈팅 중에 아직 있을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00일
볼거리 홍역 잘 치르고,
새록새록 편안하게 잠들고 있는 지금 모습 참 좋다...
귀엽고..
곧 아장아장 걷고 뛰기도 하고 그로겠지
잘자라라...
100일 대~충 회고해 보니
생각나는 게 있다.
뭐 서두를 건 없지만
나갈 진도 관련하여
6월말 예상 1,000명 회원 미달성이 좀 걸려서
내면적 외연확대? 관련으로
회원수 증가가 재정의 문제인지, 맨파워란 쪽수의 질과 양의 문제인지 몰라도
어차피 가야할 길이라면
한번쯤 짚고 넘어 가도 좋은 경헝담이 있어...
가는닉,강퇴회원,자퇴(희망전사),단순 눈팅 회원들과 나누고 싶은~
리자느님께 부탁도 드릴께있고
우선
1. 재가입 경험 관련 소소한 얘기
뽕파리,눈팅양은 진짜 허접에 허세더라
역시 리자느님이 실세다.
그 실세인 리자느님이 바로 우리 천만 눈팅과 지난 달 몰사한 우리 가는 닉 옛동지들의 깃발이더라
난 100일 중간쯤 자유게시판에서 놀라고 자퇴(희망전사)했다가 한두달만에 다시 최근에 들어 왔는 데
로그인해보니찍히는 게 95일이더라...
즉 재가입하면
사라졌었던 기억과 기록은 아예 없어져...
게다가 나갈 때 두고 간 뽕이 오히려 늘어 있더라...
무슨 이벤트 어쩌구 저쩌구 성공 뽕도 +, 회비 납부한 것도 +되 있고
(물론 억울하게 나 된진 뒤에 지들 맘대로 견인차 운용해놓고
내 묘비명 앞에 만뽕이나 무단으로 가져간 것도 있지만)
하튼 결과적으로 뽕은 늘려 있어
그로니까....여기 나가는 게 나가는 게 아니다.
다시 회비 24,000원만 내면 추가 뽕 24,000뿅
(이 24,000뿅 땜시 난 매달 희망전사 할 까 고민 중....이다,,ㅋ,,,,
일명 "목숨을 건 뿅장사"다...
이번 새로 가입하면서 낸 회비에 뿅 지급되는 거 담달 초에 확인만 되면
난 매달 나갔다 들어 왔다 해서 연간 24만 뿅을 챙길 계획이다~~
;`거듭 강조하는 바 요건 목숨을 건-전사- 뿅장사"이니
아해들은 따라하지 마라)
2. 재가입 할 때 메세지가 너무 무서버
위와 같은 친절한 "내용물"이 사소한 시스템으로
형식에 의해 왜곡되어 진가를 발휘 못하고 있더라..
사망 중에 뭔 쓰던 아이디로 로그인 한번 해보니
"이 아이디는 접근금지~~~~"
기분? 나쁜 건 둘째치고
아~ 뽕파리가 평소에
"원천적인 아이디 금지자가 있다"이러더니
내가 그 대상인가?
암 때나 들락날락 하라더니 뻥이었나?
별 씨잘데없는 망상이 들러라..
이 문구가 사실 "존재"를 한번 쯤 자의던 타의던 부정 당했던 사람에게는
좀 상처가 되지..
더군다나...1번과 같은 친절한 시스템이 숨겨져 있는 데도...
해서
강퇴 자퇴 후 재가입을 이해
아이디 로그인 할 때 뜨는 메세지를
"오메~다시 살아 볼라고,,,회비는 다시 냈냐? 24,000뽕 줄께~"정도로 고쳤으면 혀
3. 글구
뭔 인터넷에 닉의 존재감이 중요하냐?
어차피 안면 본 적 없이
학연,혈연,지연,나이,성병(오타임을 강조;요것 땜시 +19=제목 비끼 아니었음) 없이 대~충 노는 곳에서...
소유 존재 한번 부정 당했다고 째째하게...
쿨쿨하게 다시들 가입혀...
천명,천오백명 채워
뿅파리가
사이트 리뉴얼,언론사 어쩌구
등
무슨 "뿅망치"를 쓰는지 봐야 할거 아녀
뿅망치 맞았다고 돼질 넘 있으면
내 장사비 정도는 해결해 줄께...
존재는 화장싱 해우소에서 확인하고
우리가 처음 100일전 뽕팔리에서 만난 이유는
가치였자나
소유 <존재 <가치
share,,,
가치
뭔가 함께 나눈다는 것....
천부의 재능을 타고 나서 수억 명품 바이올린을 가지고 자기 골방에서 연습하던 천재 음악가가 처음으로 자신의 음악에서 행복을 느낀 때가
수천 청중이 모인 곳에서 자신의 연주가 share하는 느낌을 갖을 수 있었던 공연에서였단다...
뽕파리는 우리가 함께 만들고 가꾸고
가지고 노는
함께 share하는 캐릭터에 불과한데
그 케릭의 존재감에 매몰되어
너와 내가 처음에 가졌던 가치와 깃발을 놓아 버릴거야?
고건 아닌 듯...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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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노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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