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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윤회 즉 불교? [원문보기]

 
 
[1/9]   박봉팔 2011-08-11 (목) 23:42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는 황후(천민출신)에게 많이 기댔던 스타일이었는데 그 부분에선 짤 없었구만. 이번 글 재밌게 잘 읽었다. 로마사 관련 글은 다 재밌어.
 
 
[2/9]   카이사르 2011-08-12 (금) 00:47
화통글은 언제봐도 재미있어. 비록 카톨릭이지만 공감하는 부분이 많어. 아마 난 사이비인가봐 ㅋㅋ
 
 
[3/9]   팔할이바람 2011-08-12 (금) 02:31
호~ 재미있는데?
 
 
[4/9]   지여 2011-08-12 (금) 08:54
답변 글 고맙고 사료(史料)로서도 유익했어.
레위기와 사도행전 사례는.. 종교로서 피타고라스 학파가 "세상만사는 모두 수(유리수)로써 설명 가능하다" 고 큰소리 치다가 무리수을 발견하고 당황했던 수학의 역사가 생각난다.
 
 
[5/9]   무극이아빠 2011-08-12 (금) 10:44
다른건 다 좋다. 많이 배웠어.
그런데 예수가 "나는 이스라엘 민족만 구한다"라고 한 것은 파라독스야. 예전에 내가 올렸던 '신을 변호해본다'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2&best=&wr_id=8712&sca=&sfl=wr_name%2C1&stx=%B9%AB%B1%D8%C0%CC%BE%C6%BA%FC&sop=and에서 말했던 것 처럼 말이야.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려 했던 것도 일종의 파라독스였거든.
당시 유대인들은 오직 자기들만 구원받는다,라고 믿었거든. 그걸 뒤집는 과정이야. 결과적으로 예수는 그 여자의 청을 들어줬고, 오히려 그 여인의 믿음을 칭찬했어. 이런 사건은 여러번 나와. 당시 유대인은 이방인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동족 사마리아인들도 이방인, 죄인 취급했거든.
예수는 사마리아인, 이방인들에게도 구원을 선포했다.
그 외의 글의 주요 맥락은 많이 배웠다. 갑자기 공부하고싶네.
 
 
[6/9]   난나 2011-08-12 (금) 11:45
흐.. 1961년이었구나..
이 글.. 재밌네. ^^
요즘 <신이 된 예수>를 읽고 있는데, 거기에서 언급된 내용들이 많네..^^
난 종교서적인줄 알고 읽기 시작했는데 아직까지는 역사서적이다.. 그래도 재밌더라규..ㅋ
 
 
[7/9]   제이 2011-08-13 (토) 23:23
재미 없다...

에혀... 종교가 있다고라고라???

싸우고 싶지는 않다...
 
 
[8/9]   제이 2011-08-13 (토) 23:26
내 마음먹고 한마디 하자...

나는 종교인이다... 나는 바보다...

이 두 명제는 필요충분조건이여...
 
 
[9/9]   만각 2011-08-14 (일) 09:37
카이사르는 자신의 종교를 밝혀 드러내는 용기에 박수를...
실은 만각이도 본명이 "니꼴라오"임을 밝힌다,그러나 사이비...
신부님이 최초의 산타크로스인 니꼴라오 본명을 주시며 남을 도우는 삶을 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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