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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클레지오는 2008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인데 프랑스 니스
에서 태어나고 군인으로 근무중 아동매춘에 항의하면서 추방되어
멕시코로 추방된다.멕시코와 파나마에 살면서 멕시코 문화,자연,
역사에 강한 매력을 느끼고 박사논문을 썼다
산과 바다 사이 태양과 대지 사이의 자발적 유배자로 살면서 여러
책을 썼다.
멕시코의 천재적인 두명의 화가의 치열했던 삶과 열렬했던 프리다와
디에고의 사랑,그들의 예술혼, 그들이 교류했던 사상과 사람들의 모
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이책을 읽으며 멕시코의 역사와 정치가
두예술가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강렬하게 두사람을 이어주는 끈이 예
술적 교감과 끊어지지 않는 인연이다. 프랑스,미국, 러시아에서도 작품
활동을 하고 여러사람들과 교류했지만 결국은 멕시코의 고향집으로 돌
아와 멕시코의 근원적인 에너지가 그들의 작품속에 넘친다.
멕시코를 사랑하는 두화가의 삶이 멕시코를 잘이해하는 작가에 의해 잘
표현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두사람이 작품을 직접감상할기회를 갖고
싶다
'디에고'는 건축가,나의 아이,애인,친구,동료,남편,어머니,아버지,아들이
다. 그는 나자신이며 나의 우주이다 라고 말했듯 프리다의 디에고에 대한
감정은 양면적이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약간은 비슷한 마음으로 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는
것 같기도 하다]
그녀는 평생 심각한 사고를 두번 당했는데 하나는 20년간 잘 움직일수없
게 만든 전차사고이며 두번째 사고는 바로 디에고와의 만남이라고 말할
정도이다
'프리다' 라는 영화로 매력이 넘치는 여류화가의 생이 그려졌다니 한번
보고싶다. 두사람의 이름과 대충 상식으로 알고 있는 사실을 책을 읽으며
책속에 있는 강렬한 그림들로 더 가까이 이해 하게 된다
링크된 글로 작품들을 감상해 보기를.....
http://www.sookmyungusa.com/gnu4/bbs/board.php?bo_table=museum&wr_id=162&page=6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Diex&articleno=225539&_bloghome_menu=recenttext
http://blog.daum.net/seolri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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