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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발표 포스터를 유심히 보고 계시는 팔할 선생님. ...
누가 그러더냐? 포스터 발표는 논문과 달라 그 의미가 없다고?
"SCI 논문과 포스터 달라"..한국당, 나경원 아들 특혜의혹 반박
강성규 기자 입력 2019.09.11. 14:29 본 기사링크 <-- 여기
나경원의 무지와 뻔뻔함: 1. 포스터가 한장이였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포스터가 한장이 될라믄, 짤방에서 보듯 저 큰 보드판을 다 채울 크기가 되야 하며, 그걸 작은 크기로 쪼개면 여러장이 되는 거다. 말장난이다.
2. 소속 기재는 실수였다. 한장이라며? 여러장도 아니고 한장이라며? 포스터 제작시, 포스터에 이름이 게재된 관여자 모든 이가 적어도 수십번은 돌려 본다. 오탈자 및 잘못된 부분이 없는지 더블체크를 하기 위해서 말이다. 영어철자가 틀린 것도 아니고, 포스터 도입부분에 제일 중요한 이름과 소속을 다르게 게재한다? 있을수 없는 일이다. 100% 불순한 의도로 고의다.
3. 포스터 발표는 기본적으로 가장 최근 실험결과를 발표한다. 논문은 아무리 짧아도 논문게재 프로세스가 최소 수개월(6개월정도) 소요됨으로, 논문발표가 될때 쯤이면 얼추 1년정도 지나기에, 최신진행 상황을 서로 공유하기 위해, 포스터 발표라는 걸 만든 거다. 하여, 논문은 논문대로 포스터는 포스터대로 그 의미가 있다.
4. (짤방 왼쪽 아래 화살표 참조) 포스터는 자기 연구의 자랑수단이다. 3번에 언급했듯, 최근 결과를 서로 포스터로 공유하는 자리이기에, 포스터 내용을 축약,축소해서 1) A4용지로 대량으로 만들어 배포하기도 하고, 2) 명함을 서로 교환 하기도 하고, 3) (최근 결과이기에) 포스터 발표자는 포스터 옆에 서서 관람자의 질문에 답해야 하는 등의 의무가 있다. 중요한 과학발표 자리다.
5. 외국에서의 포스터 발표는 돈이 무지 든다. 논문이야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심사를 받지만, 외국에서의 포스터 발표를 위해서는 1) 우선 인터넷으로 접수비내고, 등록비내고, 2) 비행기값내고 가서 3) 학회장 호텔 체재비 내고 4) 짧으면 2일 길면 7일간의 식대 및 모든 비용을 감수하고 참석하는게 포스터 발표다.
그럼에도, 포스터 발표니 괜찮고, 소속기재는 그냥 실수다? 나경원 자식 건은 글로벌 세계망신이라는 걸 알아라.
에라이......사기꾼 시박것들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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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찌르자. 토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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