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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헨더슨, UFC 챔피언 등극 추성훈, 4연패로 퇴출 위기 한국계 혼혈파이터 벤 헨더슨(28·미국)이 UFC 라이트급 새로운 챔피언에 올랐다. 벤 헨더슨은 26일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UFC 144 메인이벤트로 벌어진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30·미국)에 심판 전원일치(49-46 48-47 49-46) 판정승을 거두고 챔피언 벨트를 움켜쥐었다. 주한미군이었던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벤 헨더슨은 어머니 사랑, 한국 사랑, 김치 사랑으로 국내 격투기팬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날도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단 티셔츠를 입고 입장했으며 한글로 ‘헨더슨’이란 문신까지 새겨 넣고 출전했다. 어렸을 적 미국에서 태권도를 수련했고 대학교 때까지 레슬링을 꾸준히 연마하며 무엇보다 지치지 않는 체력과 끝까지 뒤로 물러서지 않는 정신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날 경기도 사전 조사에서 체력의 화신 에드가의 미세한 우세가 점쳐졌으나 헨드슨은 도리어 힘과 체력으로 에드가를 압도하며 끝내 챔피언 벨트를 품에 안았다. [초간단 버버벅 경기내용] 여기 위성채널 중 UFC를 방영하는 슈퍼액션 채널이 무슨 전파를 쏘는 위성을 교체하느니 어쩌느니 하두만.. 끈긴지 한참이 지나따.. 내가 위성 달아논 이유가 이거랑 내셔널지오그래픽 볼려고 달아논건디.. 씨.. 은근슬쩍 이거 포함 수십개 채널을 짤라무따.. 그래도 안끈꼬 계속보는 이유는 그나마 몃개 안나오는 채널이지만 그마저 엄씀 아쉽다.. ㅡ.ㅡ
하튼 그래서 생방이 끈난 한참 후에 찾은 격투기사이트에서의 동영상은 위 사진처럼 6시간째 꼼짝하지 안코 서로 째려만 보고잇다.. 후.. 그래도 다행히 쪼금쪼금씩 버버벅거리며 나오길래.. 찔끔찔끔 보고나서 경기 내용을 간략히 평하자면..우선 경기초반 7센찌나 큰 신장과 긴 리치를 이용한 쨉쨉쨉과 미들킥으로 에드가의 공격을 무산시키며 선제공격을 시도한 점.. 전략적 승리와 동시에 경기를 주도해나가는 중요한 뽀인뜨 대긋따.. 매라운드 마다 시도된 에드가의 테이크다운도 늘 그랫듯이 타고난 유연한 몸놀림과 중심이동으로 별 위험한 상황엄씨 손쉽게 잘 빠져나온다.. 2라운드에는 도리어 누워있는 상태에서 업킥으로 에드가의 안면을 강타.. 코피를 내게 함으로 (사실상) 경기는 끈나따고 보면 대긋다.. 이후 3~4라운드 비슷한 패턴의 경기가 진행되고.. 동영상 역시 비슷한 패턴의 버버벅이 슬슬 짜증나기 시작햇지만.. 4라운드 휴식타임때 등장한 UFC 걸 ‘아리아니’ 언늬의 손짓에 그만.. 모든걸 참고 끝까지 시청했다.. (사진이 갑자기 쫌 선명해졋지? 캡쳐한건 너무 어두브.. 언늬를 욕대게 하는거 같아설.. 특별히 따로 골라밧으.. 히히.. 버벅대는 동영상으로 캡쳐하는건 상노가다여.. ㅡ.ㅡ)
5라운드 시작종이 울리기 전 관중석을 향해 포효하는 헨드슨의 표정엔 벌써 챔피언의 사자후가 깃들여져 잇엇다..
결국 모든 라운드를 마치고 서로 승리를 확신하는 듯 양손을 번쩍 들어올리지만 심판 양쪽으로 나란히 선 두 사람의 얼굴 상태(헨드슨: 깨끗깨끗/ 에드가: 눈티밤티 코피질질)에서 승부를 짐작케 햇다. 이윽고 장내 아나운서의 영어로 하는 채점발표(알아듣는 것만 해석하자면).... 포리나인 포리씩스..(뜸 좀 들이고) 뉴우우우~ 챔피언.. UFC 라이트급의 새로운 챔피언 탄생이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 16kg이나 감량하며 미들급에서 웰터급으로 체급을 내린뒤 명예 회복을 노리던 추성훈은 제이크 쉴즈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했다. 이로써 추성훈은 UFC 4연패를 당하며 퇴출 위기에 몰렸다. 클나따..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6-03 15:55:43 연예·스포츠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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