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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정신없이 살다가 우연하게 나가수 임재범.의 노래를 들었다.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 ...
전쟁 같은 사랑 ~ ..."
표정과노래를 들으며 떠오른 생각은 .. 거짓과종교가 태양아래 조작해 놓은 맑고 투명한 매트릭스를 깊은 바다에서 올라온 임재범.이 한방에 개박살 내어 버리는 ..
감정의 깨알깨알 구슬을 엮어 모아 염주을 맹근 임재범에게 찬사를 보낸다.
시절이 지랄 같으니 .. 진짜같은 진짜들이 슬슬 물위로 올라오는 시대가 되어 가는구나 싶다. 정말로 인간을 바꿀수 있는 사람들은 그들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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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