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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가는구나... 바쁨 속에서도 가을이 다 간다는 것엔
아쉬워 찐하게 한자락 부여잡고 싶었는데... 진짜 다 보내버렸어.
늦가을이든, 초겨울이든 이 노랜 듣고 가야지.
원래 세자리아 에보라를 좋아해서 이 여인의 노래 몇 곡을 소개하려다,
베사메 무초(Besame Mucho)에 꽂혔고,
그러다 이 노랠 다른 이들은 어캐 불렀는지 궁금해서 찾아봤다.
세자리아 꺼 메인으로 올리고 그 다음은 정열의 알뚜르 푸에르떼의 기타연주,
그리고 안드레아 보첼리, 마지막으로 우리의 엘비스 꺼 올린다.
비슷한 듯 다르고 다르면서도 같은 곡의 색깔의 맛을 음미하시길.
이 늦가을 밤의 끄트머리 잡고 음악 속으로 풍덩~
‘달콤한 슬픔’이라는 모르나의 정수를 가장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목소리로 널리 알려진 세자리아 에보라가 부르는 베사메 무초
쿠바의 세계적인 어쿠스틱 기타리스트라는 이 남자,
쫌은 느끼한 야성적인 사내 알뚜르 기타와
무희의 허리춤이 교차 편집되면서 상당히 정신은 사나우나... 기타소리에 난 뿅갔다.
집시룸바, 카리비안, 플라밍고, 및 락음악과 남미음악을 주로 연주한다고 함.
경쾌한 남미음악에 무희는 앙코와 찐빵.
 담에 이 사람 곡 더 올려볼겡.
안드레아 보첼리도 아름다워서 빠트리고 싶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올리는 발랄 경쾌한 엘비스 프레슬리의 베사메 무초.. 록큰롤 황제가 부르는 이 노래를 난 첨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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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