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영화의 비슷한점
!. 여주인공들이 너무 과도한 연상의 여인들이다
더 리더 - 케이트 윈슬렛 : 36살, 랄프파인즈 :15살(21살 차이)
하얀궁전 - 수잔 서랜든 :44살, 제임스 스페이더 27살(17살 차이)
2. 여주인공의 성격 :적극적, 감정 표현이 진실되며 표현을 잘한다.
3. 남자는 인텔리 집안에 상류층, 여자는 저학력 프롤레타리아
노동자 계층
4. 얌전하고 조신스런 섹스가 아닌 물오른 중년 여성들의
짜릿짜릿한 섹스신
5. 여주인공들은 자아가 강하고 자존심을 빼면 쓰러짐.
나의 생각
영화의 내용은 나이든 여자와 젊은 남자와의 사랑 (정신적, 육체적)
을 모티브로 하고 있지만 깊은 속뜻은 따로 있는것 같은데 영화를
보는 사람마다 느낌은 다르게 올것 같다.
예나 지금이나 잃을 게 많은 사람들의 생활은 남에게 보여지는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다.
"보여지는 나" 와 "실체적인 나" 에 차이가 많지만 잃을 게 그다지
없는 사람들의 일상은 별반 차이가 없다.영화 속 여인들은 더 이상
잃을 게 없는 여인들이다.
있는 그대로 생각하고 생활하는 그런 모습에 젊은 남자들의 끌림이
있는지도 모른다.
절제되고 규정지어진 삶을 강요 받고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현대남성들의 반항적 심리를 표현하고자 했던것은 아닐까?
지금 까지 여성에 대한 착취(성착취)를 위해 여자들을 아주
소극적으로 자라게 하지 않았는가?
성적인 면에서는 더욱 더 소극적으로 말이다.
이 영화는 연상의 여인들이 자기 성결정권을 권력으로 남자들을
굴복 시키고 있다.
남자가 여자 보다 나이가 많은 그런 결합(결혼)이 당연시 되는
사회환경에서 성적 적극성을 보이는 여자를 색안경 끼고 보는 사회,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여전하다.
남자들은 섹스에 있어 원초적 본능에 충실한 섹스,
들판에서 뒹구는 것 같은 동물적인 섹스
그리고 가학적 욕구와 성취욕이 있는 그런 섹스를 한 번 씩 꿈꾸기
때문에 침대위의 주도권을 여자들에게 빼았긴다고 하더라도 서운해
하지 않을것 같다.
여자의 성적 적극성은 부부관계에서도 윤활제가 된다.
부부관계에 있어서는 색안경을 벗어야 된다는 얘기다.
오늘밤 적극적인 댓쉬를 기대하며 짜릿짜릿한 전율을 상상해 본다.
이장 기자로부터 카테고리 견인비 1,000뽕이 삭감됨.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