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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훈시] 길벗에게, 봄이 다 가고 있다. [원문보기]

 
 
[1/10]  팔할이바람 2020-05-31 (일) 16:46
....훔....무지...탐난다........ㅡㅡ+.


길벗/
텍사스는 이미 여름이다.
 
 
[2/10]  순수 2020-05-31 (일) 20:42
팔할이바람/
여기도 여름 같다..
무쟈게 덮다..
ㅋㅋ

개양귀비를 봉추할배가 좋아 하는가 보다..
ㅎㅎㅎ
 
 
[3/10]  박봉추 2020-05-31 (일) 21:48
순수/

양귀비! 뽕 재료 아닌가?
뽕은 팔랑 박사가 젤로 많고 젤로 좋아한다.

나는 개뽕이다, 개양귀비 좋아해...

디어뉴스 10년살이에도
겨우 2만뽕, 그래 개뽕이다.
 
 
[4/10]  팔할이바람 2020-06-01 (월) 10:07
박봉추/

봉추옹은 머 경매걸거 없수?

나.....
고서라든가....
문돌 철학책이라든가....
마음 수양책같은거 좋아햐.
 
 
[5/10]  박봉추 2020-06-01 (월) 16:48
고서?

1948년 출간된
구보 박태원 인지가 붙어 있는 <약산과 의열단>을
몽양기념관에 기증했는데 학예사가 꿀꺽했는지,

기념관 전시실에 안보여
고얀 놈이로고...하고 있음.

대신 70년 전에 쓰던 시골 장기판 있음,
동구밖 느티나무 아래서 할배들이
수염 붙잡아 뽑는 쌈박질하던 그런 장기판
 
 
[6/10]  항룡유회 2020-06-01 (월) 21:11
경매가 시작된겨?

난 오이맛 고추 1박스  걸지
 
 
[7/10]  길벗 2020-06-03 (수) 11:52
" 내년 봄 신간 내고 나면 "

==>

내년 봄 = 2020년 봄

신간 내고 나면 = 신간을 내야함

-

이 2가지가 필요충분 조건임


원래 1권은 소장용으로 비닐포장하여 보관중이고,
나머지 1권은 경매에 올릴 예정.
 
 
[8/10]  길벗 2020-06-03 (수) 11:53
몸도 아프고 고단하고
마음도 분주하여 늦게 답 단 것은 미안하다.
 
 
[9/10]  팔할이바람 2020-06-04 (목) 09:34
길벗/
여러모로 힘내라. 몸이 재산이다.

그라고.......
경매에 올라오는 그책은 이옵화끼다...ㅡㅡ+.
 
 
[10/10]  박봉추 2020-06-04 (목) 12:40
팔할이바람/

뽕질로 제압할 모냥이군!

블러핑 할 뽕자산도 없고
어쨌든 경매가를 올려야 하느니...

10만뽕 내지른다.

근데, 누가 8만뽕 융자해 줘야 10만뽕 될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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