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기자는 슬픈한국기자의 기사에 대하여 (당사자의 수차례 회피의사 표시에도 불구하고, 이에 더하여) 급기야 "약장사" 운운하는 본글을 세워 사회적으로 이미 공인이 된 슬픈한국기자의 포스팅, 저술행위전체를 책을 팔아먹기 위한 수단으로 폄훼하는 있을 수 없는 죄를 지었습니다.
1. 슬픈한국기자의 회피를 받아들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2. 언어폭력을 자행(한)하는
[27/34] 슬픈한국 2011-11-28 (월) 04:48
님이야말로 문제제기 잔뜩해놓고 논쟁하자는건 아니라고 하고. 지적하니까 바로 말바꿔 인정하고. 뭐 이런식이면 대체 뭐하러 댓글을 단건가요. 그냥 한번 끄적여보자는 식입니까. 맨위의 파란호수라는 인간의 쓰레기댓글과 밭솥인지 뭔지하는 쓰레기글 때문에 짜증나 있는거 모르고 설치는겁니까?
[1/42] 슬픈한국 2011-11-28 (월) 03:10
경제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는 인간인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줄은 몰랐네요. 님이 중점적으로 언급한 화폐금융 제도론은 일전에 모사이트에서 약3년정도에 걸쳐서 신물나도록 토론한 내용입니다. 공부 좀 하세요. 그럼 본인이 얼마나 기본지식 없이 이야기하고 있는지 부끄러움을 깨닫게 될겁니다.
[10/42] 밥솥 2011-11-28 (월) 12:17
아자아자/
가심이 따뜻한 정도가 아니라 너무 뜨거워서 그런 걸로 이해해주라.ㅋ 간 밤에 개소리를 들으니 울컥해서 그래.
사실 위에 본문도 써 놓은 걸 몇 번 수정하고 표현을 순화해서 올린 것임.
미기자/
위에 질문을 나 한테 한 걸로 치고...
화폐의 신용은 결국 발행기관, 발행국가의 신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
그니까... 한 나라 안에서 중앙은행 화폐와 일반은행 화폐가 같이 통용되긴 어렵지. 신용도 경쟁력이 비교가 안되니까...
아님 계층별로 통용되는 화폐가 나뉘려나? ㅋㅋㅋ
슬픈한국 주장은 결국 중앙은행의 발권력을 완전히 없애자는 주장으로 갈 수 밖에 없음.
아마 슬픈한국 본인도 그런 생각을 전제로 할 것임.
그래야 상업은행권이 화폐로 대접을 받을 수 있으니...
근데 국가가 화폐에서 손을 떼면 기득권 입장에서는 오히려 땡큐.
이렇게 되면 나중에 화폐개혁도 불가능.
졸라늬우스/
자중 좀 하고 사람들 글을 보면 공부하는 자세를 가지고 글의 핵심내용에 집중하는 습관을 가지자.
내가 파란호수에게 화가 났던 건 '책 팔러 왔냐'라는 말 때문이었다.
그건 개새끼, 씹새끼보다 훨씬 더 심한 말이다.
그런데 '넌 책 내봤냐'라는 말도 '책 팔러왔냐'와 그리 다를게 없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다 글의 내용에 집중하기보다 다른데 더 관심있는 인신공격에 가까운 태도다.
그리고 난 운영진이기 때문에 '태도'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지 그게 아니라면 그런데 아무 관심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사이트에서 의외로 상처를 많이 받는 것 같다. 그래서 난 최소한의 분란 방치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런데 졸라도 그 부분에 대한 의의를 잘 모르는 것 같다.
아무튼 운영진 외 분란에 개입하려고 하는 것은 좋아보이지 않는다.
위에서 내가 '부작용'이라고 표현한 부분을 잘 생각해보기 바란다.
"다른 사람들이 대신 강퇴요청하면 안된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부작용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위에서 그랬잖아.
지금 니가 부작용 내고 있는 것이다.
니가 만약 밥솥을 싫어한다면 회피하면 된다.
그런데 넌 지금 사이트 규정과는 정반대로 분란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
밥솥이 너한테 뭐라 그랬나?
너의 지금 행동 자체가 회피제도의 의의를 거스르는 것이다.
'정치방에 정치글'의 다른 의미는 글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사실 사람들이 원래 목적에만 관심을 가지면 사이트규정 그런 거 다 필요없다.
너같은 사람 때문에 힘든 것이다.
내가 다리미랑 친구인 거에 뭔 관심을 가지나. 정작 나도 관심 없는데.
넌 슬픈한국과 밥솥이 논쟁한 은행발권력에 대해 궁금해하거나 고민해봤나.
아니면 슬픈한국과 밥솥의 싸움 자체에 더 관심이 있나.
17 박봉팔 / 그러면 규정에 아래와 같이 주어(혹은, " "표시)를 넣자. (농담 아님)
4. 회원간 다툼에 관한 강퇴 규정
-회원간 다툼(악플이나 언어폭력)은 "회원 당사자간" 서로 알아서 화해함으로써 해결한다.
-화해가 불가능할 시 "회원 당사자간에"서로 회피함으로써 해결한다.
-"회원 당사자간"에 회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회원 당사자는" 캠프방에서 운영진에게 신고한다.
-운영진은 회피제도를 따르지 않는 "다툼상태에 있는" 회원은 강퇴조치할 수 있다.
그리고 규정 문구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제어하지 말자라는 것도 규정에 있다.
그런데 그런 훈장질을 완벽하게 규정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대부분의 의견이 타인에게 자신의 의견을 어필하고 어찌보면 타인의 의견을 제어하려고 하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사이트 규정에 있는 미풍양속, 폭력이란 말도 순전히 주관적인 것이다.
그런 걸 어떻게 일일이 다 세밀하게 규정하겠나.
그런데 딱 보면 아닌 건 있다. 바로 지금 너의 행동같은 것이다.
내가 위에서 말했잖아. 사이트 규정에 회피하자라고 했다. 그런데 넌 지금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 게다가 넌 당사자도 아니다. 너 나름 정의감에서 그러겠지만 내가 보기엔 너의 정의는 그리 공정하지도 않다.
회비 납부 계좌
내 개인적인 욕심 하나만 더 이야기 하자면, 많은 기자들의 저 좋은 구경거리(토론,논쟁)을 포기하고 싶지도 않아. 까짓거 두 사람만 조금 희생하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다 ㅋㅋㅋ
농담이구, 내가 보기에는 직접적인 회피의 의지는 둘 다 없어보이는데?
당사자간에 정 싫으면 직접 신고할 때까지 한 번 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