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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닷컴 잡담] 황구의 비명

글쓴이 : 한량 날짜 : 2011-03-27 (일) 23:51 조회 : 4679 추천 : 19 비추천 : 1

한량 기자 (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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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보에 가입일 12일 나왔다는건
가입한지 12일 지났다는 말이가~~?
시스템적 규칙은 뭔지 나는 잘 모른다.
막연하게 그냥 느낄뿐,,,

인제사 하루 일과 마치고 왔다
일요일인데도 일 많아서 좋다고~~?

no~no
일요일인데도 와 일하고 이제사 왔겠노~!!

이렇게 벌어 무야 생활이 되어서 그렇지..

우스게 소리로...그래도 먹물을 쪼매 뭏는지 몰라도...
돈 되면 일요일 일 하러 안가지...

경제학적 개념으로 노동 후방 굴절곡선인가 뭔지 있다 아이가..

난..일 거리 있어면
그런거 생각 못한다.

무조건 간다..
후방 굴절 곡선 생각하다 손가락 빠는거 너무 많이 봐 와서...

오늘 소주 한 잔 마셨는데..
소주 한 병 더 마시고픈 욕망을 절제 할 때면

우리 봉팔이 한테 한 달 회비 보낼 수 있는데..
아직 못 보내 미안한다..
좀 만 기다려 도..
내! 소주 한병 한달에 한 번 씩 절약해서 이 회비는 꼭 꼭 내꾸마...

사설이 너무 길었나..
술이 좀 되어서 그런가 보다..

그래도..내가 읽었던 그렇고 그런 소설중에
오늘 한 구절 인용 할려고 이렇게 왔다.

천 모모씨의 소설중에 황구의 비명인가 하는 소설이 있다
읽은지 10여년이 지난 단편 소설이지만
아직까지 항상 잊혀지지 않은 구절이 있어서 한마디 한다.

"돈 들어갈 때는 코끼리 보지만큼 큰데
벌어도는 돈은 개미 좆 만큼 밖에 안되네.."

씨바~! 우야마 좋노?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9-25 02:13:57 바보생활에서 이동 됨]

글쓴이 : 한량 날짜 : 2011-03-27 (일) 23:51 조회 : 4679 추천 : 19 비추천 : 1

[1/12] 파스텔

2011-03-27 (일) 23:58

첨이라 온말로 인사합니다.
담부터 얄짤없이 야자 틉니다.^^
반갑습니다. 한량님!
오랜만이고요.^^

힘들어도 '달려야 하니'라는군요.
힘내삼!

추천 0 반대 0

[2/12] 고랑

2011-03-27 (일) 23:58

서프의 그 한량 맞냐
12일짼데
오늘 첨 본것 같다

소설 한 귀절 무지무지 공감한다
근데 짤리지 않을까

추천 0 반대 0

[3/12] 스나이퍼

2011-03-28 (월) 00:04

추천 0 반대 0

[4/12] 박봉팔

2011-03-28 (월) 01:41

회비낼 때 엄살 부리지 말자.

추천 0 반대 0

[5/12] 납딱콩

2011-03-28 (월) 01:43

추천 0 반대 0

[6/12] 박봉팔

2011-03-28 (월) 01:46

니가 인용한 문학구절 때문에 이걸 문예방에 보내야할 지 말아야 할지 고민중이다.
아무튼 그거 기억하느라 고생했다.

추천 0 반대 0

[7/12] 흑산도

2011-03-28 (월) 02:01

엥간하믄 술 끊어라.
써놓고보이..왠지 씨바~ 된 느낌..^^;;

추천 0 반대 0

[8/12] 일리오나

2011-03-28 (월) 02:07

흑산도 말에 동감이다.
술 많이 먹으면 건강에 나빠! ^^

추천 0 반대 0

[9/12] 인드라망

2011-03-28 (월) 06:40

술이 힘이 될때가 있긴 한데 그래도 좀 줄여보삼.

추천 0 반대 0

[10/12] 난나

2011-03-28 (월) 09:15

소주 한잔 했다는데 술 줄이라고 난리네... ㅎㅎ

추천 0 반대 0

[11/12] 한량

2011-03-28 (월) 13:47

파스텔/ 나도 반가우이^.^

고랑/ 서프의 한량이란 사람은 난 모름, 서프의 한량이란 사람 여기 오면 내가 닉네임 선점해서 배 아프겠네
며칠전 점이라는거 보러 갔더만 나보고 한량 팔자라고 했음.

스나이프/

박봉팔/ 한 달에 한 번 소주 한 병 줄여서 회비는 내꾸마

납딱콩/

흑산도, 일리오나, 인드라망,난나/ 술 줄여 보겠음 ^.^

추천 0 반대 0

[12/12] 왜그래자꾸우

2011-04-14 (목) 16:11

사는기 인생인기라..

추천 0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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