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사이트 운영자다. 정당한 논리 반박 다 좋은데 논의가 논란이 되고 그 논란의 중심에 운영자가 서서 뭘 어쩌겠다는 건가. 회원들이 점점 피곤해 하고 있다는 걸 못 느꼈는가. 눈사장 관련글 점수봐봐 점점 줄어들고 있었어. 굳이 물고 늘어지지 않더라도 봉팔러들은 이미 견적끝냈어.근데 '봉팔러들에게 질문드립니다'라는 글을 통해 다시 중언부언하며 회원 편가르기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자초했지. 왜냐 결국 둘을 놓고 평가하고 심판하거든. 잘했네. 잘못했네. 니가 옳네. 아니네.. 이건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가는 편가르기 개뻘짓이지. 이거에 스기자가 기겁한거지.
사이트 운영자의 제1의 목표가 뭘까? 난 안정적 운영이라고 생각해. 다른 목적과 상충되면 제일 먼저 생각해야 될 것이 운영에 미치는 영향이야.
스기자 편드는 거 절대 아니야. 일반회원이 아닌 운영자 눈사장에게 하는 말이야. 이번 일을 통해 많은 걸 느끼고 배웠으면 해.
에잇, 평소엔 스나이퍼 글에 입도 벙긋 몬하다가 눈팅냥 사건나니까 이때다 싶어 스나이퍼 까대는 찌질이들이 등장하더군... 20대 여대생 사장을 키워줘야 한다는 둥... 역겹지도 않은 립서비스까지 해감시롱... 사실 이런 애덜이 꼰대내지 마초기질이 더 농후하더라.
그런 찌질이들 천명 있어봐야 스나이퍼 한 사람 몫 못한다. 눈팅인 내 입장에서 첨에는 눈팅냥이 못마땅했지만 나중엔 스나이퍼 씹어대며 은근히 싸움질 부추기는 씹쉐리들 짓거리가 더 가증스럽더군.
스나이퍼는 눈팅냥의 분별없는 태끌에 짜증도 났겠지만 그런 찌질이들이 더 꼴보기 싫어 떠났다는데 10원 건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