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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뉴스 나가면서 "I'll be back"라고 했지만(2021.1.25) 그래도 연민의 정으로 가끔 눈팅을 해봤는데 당초 창간 취지와는 다르게 어지럽게 흘러 안타까웠다
그런 환경에서도 탁월한 논객 '지여'님의 뚝심과 내실있는 글로 외롭게 고군분투 의지로 버티며 '언론사'로서의 품격을 지키고 있기에, 작은 위로라도 주고싶어 눈팅하는 회원이라도 되려고 돌아왔다---I'm back to the same old grind,because Dear News is getting back to normal and in the right place---
만각이 전에 "이재명을 지지한 이유"라는 5년전 글을 올렸더니...쉰내 나는 노친네 취급을 받으며...논리적 반박도 없이 비아냥대는 댓글 접대를 받아보니...어?! 이 건 아닌데...같은 진보끼리(보수 후보를 지지하는 것도 아닌데)..."내가 이러려고 이 곳에 머무는가?"하는 자괴감도 들었다. 이 곳은 공론의 장이자 언필칭 언론사 이기에 의견이 다르더라도 서로 존중하고 보듬어주는 넉넉함이 있었으면 또 아니 좋지 아니한가? 하는 아쉬움 속에서 발을 뺐다
그러나 중차대한 이 시기에, 적어도 '유시민'이 이재명에게 긍정적 지지를 보내고 있다면, 내가 이재명을 지지한다 해서 그리 돌팔매 맞을 일은 없을 거라는 확신이 서서 다시 회원들께 양해를 구하며, 천학비재한 소직 만각이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그저 단순한 눈팅 독자로서 조횟수,추천, 그리고 가끔 댓글이나 성실히 달며 존재감을 알릴 것이며...아더, 봉추, 팔할 등등 반가우이.... 본 글은 재입회 인사의 글... 이 것으로 끝. *** 다른 유능한 본글러들도 글을 올려 다양한 기사로 장식해주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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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