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문장 한 문장이 명문입니다. 그동안 일베 등 여러 음습한 곳에서 터진 입이라고 되는 대로 내뱉던 많은 인간들은 어쩌다 그런 사고방식을 갖게 되었는지, 입으로 손으로 똥을 싸면서 한 치 부끄러움도 없는 인간들인지 꽤나 오랫동안 궁금했었습니다. 그런 인간들은 날이 갈수록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계속해서 날뛰니 그 모습을 보고 영향 받을 또 다른 사람들도 걱정이 되던 차였습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올해를 '청소의 해'로 정했다고 하시는 멋진 분. 정철승 변호사님 응원합니다!
그리고 정철승 변호사님은 독립군 양성학교인 만주의 신흥무관학교 교장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의정원 의장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윤기섭 선생의 외손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독립유공자단체인 광복회와 사단법인 민족 문제연구소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중증장애인 봉사단체인 (사)스파인2000의 고문변호사,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셋넷학교 후원회장, 산재심사위원회의 심사위원도 맡고 있습니다. 또한 법조인들의 직무윤리를 관장하는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을 역임했다고 하네요.
좋은 일 많이하신 선하신 분이 칼을 빼들었으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하기도 하고 기대도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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