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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맑고..
바람은 약간 불어 쌀쌀하네..
점심먹고 꽃구경 가자고 하네..
멀리 가기는 귀찮구..
마침 경기도청 청사 내에서 벗꽃축제를 한다는 소문에..
청사로 가기로 했다..
작은 아이는 친구 만난다고 나가구~~
아내와 함께 꽃구경을 나섰네..
도청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먹거리도 조금 있구..
흐드러지게 만발한 벗꽃이 보기 좋더군..
아내는 탄성을 지르고..
꽃을 보면 예쁘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이..
이제 나이를 먹는다는 증거라고 하면서 연신~~~
꽃구경 잘 왔다는 생각이 들더군..
도청 본관 뒷 마당에서는 소방대원들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하는 것도 있고..
특산물도 있구..
이런저런 볼거리가 있었네..
저 벗꽃들도 곧 떨어지겠지..
떨어지기 전에 봐야지..
그렇지 않으면 1년을 기다려야 하니까~~
수선화가 곱게 피어 있네~~
광대나물도 이쁘게 피었네..
은행잎도 세상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네..
라일락꽃도 피고 있네..
향기를 널리 널리 퍼뜨리겠지..
길가에 벗꽃과 개나리가~~~
먹거리도 있구..
담벼락에 솟대가~~
도청 앞~~~
도청 뒤길..
차를 통제하여 사람만 다닌다.
벗꽃이 외로이 홀로 이쁘게 피어 있네~~
도청 본관 앞에서는 작은 공연이 있었다...
본관 앞 조형물
박태기나무도 꽃을 피웠네~~~
조팝나무도 흰꽃을 이쁘게 드러내 놓구 있네.
사탕과자~~~
추억의 달고나~~~
도청 뒤에서는 소방대의 체험~~~
어린이들이 줄서서 기다리며 체험해 보구 있네~~
먹거리와 특산물
도청 뒷길..
후문쪽에도 먹거리가 있구..
사람들이 무척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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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