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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의 어느곳에 거래처가 있다.
지난 금요일 출장을 갔었다.
일을 마치고 잠시 시간이 남아서..
주변 야산을 돌아 다녔다.
수풀이 우거져 있어서 걸어 다니기도 그리 쉽지 않았다.
수풀을 혜치면서 한바퀴 휙 돌았다..
이마에는 담방울이 맺혀졌네~~~
이쁜꽃이 피어 있고..
산딸기도 먹음직스럽게 익어 있었다..
따먹고 싶었는데..
그냥 지나쳤다..
쑥부쟁이
뱀딸기가 먹음직 스럽지..
먹고 싶은 사람은 와라~~
먹고 나서 뱀살이 되는 것의 책임은 안진다..
ㅎㅎㅎ
닭의장풀
자리공
오이풀
고삼
돌양지꽃
수그령
산딸기
아주 잘 익었다.
솔나물
물레나물
인삼 열매
기린초
달맞이꽃
낮이라서 오무라 들었다..
밤이 도면 달을 맞이하기 위하여 활짝 피겠지..
메꽃
둥지..
저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궁금하였지만..
그냥 놔뒀다..
보너스~~~
안양 범계역의 조형물
어제 오후 지인들의 모임이 있었다..
오랜만에 수다 좀 떨구..
저녁 먹으면서 한잔하구..
맛있는 해물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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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