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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가장 로맨틱한 곳 중에 하나인 카프리섬. 에메랄드 빛 푸른 지중해와 아기자기한 하얀 집들을 대표하는 이탈리아 남부지역의 최대 관광지로 예전부터 황제의 휴양지로 불리우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카프리 섬은 항구를 제외한 나머지가 절벽으로 이루어져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 특히 카프리섬을 대표하는 푸른 동굴은 그 본래의 색과 그 속으로 반사되는 햇빛, 바다색이 조화로워 장관을 이룬다. 카프리 섬에는 카프리와 아나카프리 두 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는데, 카프리는 번화한 가운데 많은 레스토랑과 상점을 가지고 있으며 조금 더 높은 곳에 위치한 아나카프리는 아기자기한 집들과 멋스러운 상점, 예쁜 성당으로 평화롭고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마리나 그란데는 카프리 섬의 중심 항구이자 여행의 시작지점이라 할 수 있으며 마리나 그란데에서 서쪽으로 자갈해변이 이어진다. 마리나 피콜라는 섬의 아래에 위치한 항구로, 작지만 아름다운 해변을 가지고 있다.
영화 "카프리의 깊은밤" 하고 카프리하고 연관이 있겠지....
지중해의 뜨거운 태양아래 해수욕장에 있으니 바닷물에 풍덩 뛰어 들고 싶지만
사진우측 상단에 우리가 타고갈 배가 기다리고 있다.
빨간 구명보트가 보이는 배가 나폴리로 내가 타고가는 배.....
멀리 베수비오 화산이고 우측산은 소랜토...
보트타고 섬 일주하는데 90유로 인듯...
멀리보이는 산이 베수비오 화산...
카프리 해변의 자갈들.....거제 몽돌해수욕장 자갈이 더 나은듯.....
아쉽게도 카프리에 그 유명한 푸른동굴은 구경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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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