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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외] 거제도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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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날짜 : 2014-10-05 (일) 21:34 조회 : 4733 추천 : 6 비추천 : 0

순수 기자 (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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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에서 나와..

지인을 부산에 내려주고..

처형이 살고 있는 거제도로 향했다..

거가대교를 건너서 가니 그리시간 안 걸리고 갔다..

오랜만에 만나기에..

저녁과 한잔 하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였다.

아내도 즐겁게 처형과 이야기 하구..

일어나니 아침 이였네..

뒷산에 올라가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새들이 지저귀며 서로 이야기 하고 있네..

오리들이 둠벙에서 노닐고 있네..

빨간 열매가~~~

벌 두마리..

기름나물

단풍이 들었네~~

미역취

상수리

꽃며느리밥풀

대나무

참취

싸리꽃

고추잠자리

둠벙에서 놀런 오리들이 어디론가 날라갔다..

2박3일간의 휴일은 거제도를 끝으로~~~

집으로~~

함께 옆에 있어준 아내가 고맙네~~

글쓴이 :

순수 날짜 : 2014-10-05 (일) 21:34 조회 : 4733 추천 : 6 비추천 : 0

[1/10]

빨강해바라기

2014-10-05 (일) 23:49

울집앞을 지나갔구나!!!

추천 1 반대 0

[2/10]

봉숙이

2014-10-06 (월) 07:42

독활이랑 박하랑 벋음씀바귀도 나란히 보이네.
팽목항과 봉하를 지나 언제 거기까지...
젊음이 좋구나~~~

추천 1 반대 0

[3/10]

순수

2014-10-06 (월) 09:00

빨강해바라기/
그랬군..
빨강이네 동네였는데...
어찌 방법이 없었다..
ㅎ

추천 1 반대 0

[4/10]

순수

2014-10-06 (월) 09:00

봉숙이/
ㅎㅎ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아주 빡빡하게 돌아 댕겼다..
아직 내는 청춘이여~~
ㅋ

추천 1 반대 0

[5/10]

미나리

2014-10-06 (월) 10:25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벌 두 마리x
등에 두 마리 되겠심다

추천 1 반대 0

[6/10]

심플

2014-10-06 (월) 11:52

나는 대학다닐 때 일박이일동안 거제도 농가 수십곳을 돌면서 집집마다 농주를 얻어마시고는 완전히 맛이 간 적이 있다능.

추천 0 반대 0

[7/10]

순수

2014-10-06 (월) 13:07

미나리/
ㅎㅎ
등애와 벌..
ㅋㅋ

남쪽의 서족,동쪽
달린것만 1400km..

추천 0 반대 0

[8/10]

순수

2014-10-06 (월) 13:08

심플/
ㅎㅎ
그때는 배타고 들어갔겠지..
나도 88년도에 거제도 가는데 부산에서 장승포까지 배로 갔었지..

추천 0 반대 0

[9/10]

심플

2014-10-06 (월) 13:26

웅. 나도 그때 부산서 장승포까지 배로 갔었으.

추천 0 반대 0

[10/10]

순수

2014-10-06 (월) 14:32

순수/
지금은 배타고 싶지 않아..
무서워..
내가 탄것 알고 배 전복시킬것 같아서..

추천 0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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