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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에서 순천만 갈대를 보러 갔다... 봉하마을을 가려는 도중에 잠깐 들러 보기로 했다..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진도대교에 잠깐 내려 둘러 보았다..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고.. 영화 촬영지라고 하네. 진도대교도 멀리서 보니 운치 있더군.. 순천만으로 가는 길이 편도 1차선이라서 차가 엄청 밀리더군.. 주차장은 크지만 길이 협소하여 상당히 불편 하더군.. 안내간판도 제대로 안되어 있구.. 지금은 먼 축제기간이라서 입장료도 할인해주구.. 그런데 한바퀴 둘러 보는데 비용이 너무 비싼것 같다.. 가격에 비해서 주변 조성이 너무 안되어 있더군..
예를 들어서 입구까지의 도로망, 주차장 바닥은 흙먼지 펄펄 날리는 땅, 안내 표지판, 돌라 다는는 길이 좀 좁구...등등~~~
갈대는 아직 피지는 않았지만.. 피어 오르고 잇는 도중이다.. 그래도 멋진 갈대들이 무척 많았네... 물이 빠져 나간 후라서 갈대만 보였다..
사람들도 많았네.
진도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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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