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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 미팅이 있었다.
진행 중인 업무를 보기 위하여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데..
그 중의 한 사람이 송도에서 하자고 하여
전철, 지하철을 타고 갔다.
2시간이 넘게 걸리네~~~
아내가 송도에 가본일이 없다고 하여..
그럼 같이 갈까??
하였더니 따라 나섰다..
두런두런 이야기도 하구..
ㅋ
내가 미팅 같는 시간이 2시간 정도..
두시간 정도를 다니고 싶은곳 다니고
내가 끝나면 만나지고 하였네~~~
미팅이 끝나고...
점심과 함께 하는 미팅이였기에..
배는 부르고..
아내도 별로 생각이 없다고 하여..
지나오는 길에 바닷가 들리려고 했지만..
별로라고 하여..
그냥 다시 되돌아 왔다..
그래도 송도 구경하였으니 되었다고 하네~~~
ㅎㅎ
송도는 고층 빌딩들이 하늘을 뒤덮고 있었네..
모두 알 수 없는 빌딩숲들이 여기저기 솟아 있었네..
지금도 공사 중인 빌딩들도 무척 많이 있었네..
물론 인천공항과 가깝다는 장점도 있지만..
저 빌딩들을 채우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드네..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할것 같아..
바다를 매립하여 만든 계획도시라서
깨끗하기는 하데..
전철이 있기는 하지만..
다른 도시와의 연계성은 좀 생각해 봐야 할것 같다..
도심을 가로 지르는 호수(?) 같은 곳이 있고
그 위에 유람선이 다니네..
양옆의 잔디밭은 사람들의 휴식 공간이구..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
오늘이 독도의 날이다..
학생들이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었네~~
소나무 아래에는 토끼들이 뛰어 놀고 있었다..
저 건너 바위에는 사슴들이 뛰어 놀구 있었네~~
센트럴파크역 부근에 한옥마을을 조성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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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