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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여름이다..
오후 3시30분경의 온도를 보니 29.5도..
햇볕도 따갑고..
좀 늦게 주말농장에 갔다..
마침 주인장께서 밭일을 하고 계시네..
바닥에 비닐을 깔려고 한다고 하니 갔다 쓰라고 하신다.
비닐을 갈아 주면 잡풀들이 올라오지 않으므로 한결 쉽게 일 할 수 있다.
그리고 덤으로..
옆의 밭이 놀고 있는게 보여서..
쓸 수 있냐고 했더니..
풀이 그냥 자라는것 보다 누가 가꾸는 것이 좋다고 하시면서..
뭐든 심어 가꾸란다..
ㅎㅎ
아주 인심이 많은 주인장 고맙습니다..
모두 잘 자라고 있었다..
새로운 곳은 다음주에 심어야지..
고구마를 심을까?
궁리 중이다..
물도 흠뻑 주고..
상추도 조금 더 심었다.
근처로 가서 미나리도 잘라오고..
상추도 따왔다..
미나리는 오징어 데쳐서..
함께 무쳐 먹으니 맛 있더군..
ㅎㅎㅎ
방울 토마토 꽃이 폈다..
오이~~
호박
아욱
땅콩
삼채
고추
쑥갓
상추
부추가 새로이 나오고 있네..
파~~
상추 심은 것..
새로이 가꾸라고 한 밭
매실
주말농장 전경
사철나무꽃
연리갈퀴
지칭개
아카시아꽃
두루미가 여유롭게 놀구 있네..
실 잠자라가 보이네..
모판에 모가 잘 자라고 있네..
청둥오리가 논에 있네..
쇠뜨기
토끼풀
수확한 상추
논가에서 잘라온 미나리
미나리 살짝 데치고..
오징어 데쳐서 무치니 미나리 향이 아주 좋더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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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