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시원한 비가 내려서 그냥 집에 있었다..
집에서 할 일도 있고 ~~~~~
오늘은 날씨가 무척 좋았네~~~
하늘은 맑고 공기는 시원하고..
오후 느즈막하게 작은아이에게 주말농장에 가자고 했다.
집에만 있으면 머리도 아프니~~~
ㅎㅎ
아내와 나, 작은아이..
셋이서 주말농장에 갔다.
오이가 무척 많이 자랐다..
호박도 지난주 따려다가 안딴것이 너무 커 버렸다..
고추도 많이 열렸다..
토마토도 많이 열리고 있네..
고구마는 몇군데 살아 남지 못했다..
아마도 가뭄의 피해가 아닌가 싶네..
감자도 많이 올라와 있는데..
땅속의 상황은 어찌 되었을까?
야채들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네..
우리는 야채는 사먹지 않아도 충분하다.
ㅋ
아내는 야채들을 따고..
작은아이는 풀들을 뽑아주고..
나는 호박, 토마토, 오이 덩굴을 동여매 주고..
그다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식구들이 각자 나누어서 일을 하니 수월하게 끝났다..
일을 마치고 광교저수지로 걸어 내려갔다..
우리 주말농장 아래쪽도 모두 주말농장이다..
연꽃도 이쁘게 피었다..
저수지의 물은 가뭄으로 많이 줄어 들었네..
어제의 비도 그다지 수위에 도움이 되지 않았던것 같았다..
저수지 주변의 정자 근처에서 노닐다가..
나는 차를 가지고 저수지 뚝방으로 갔고..
아내와 작은아이는 걸어서 가겠다고 하네..
나는 천천히 저수지 뚝방에서 기다리며 주변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좀 기다리니 아내와 작은아이가 왔다..
사람들은 메르스 때문인지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이제 메르스가 사라졌으면 좋겠네..
많은 일들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가고 싶은곳도 가기 어렵고..
가급적 움직임을 자제하고 있는데..
길가의 꽃마리..
꽃잎이 이렇게 정신없게 핀것은 처음 봤네..
ㅎㅎ
작은아이가 뭔가 있더고 부르네..
어린 사마귀가 걸어가고 있네..
주말농장 전경~~
저 뒤에 코마토, 오이, 호박, 아욱이 있다~~
상추, 고구마, 감자~~
감자꽃~~
호박이 너무 크게 자랐다..
그냥 더 자라게 놔두기로 했다..
오이가 싱그럽네~~~
토마토가 잘 자라고 있다..
언제 익으려나~~~
아욱꽃에 무당벌레가 노닐고 있네~~
땅콩
고추가 많이 열렸다..
가지도 열렸다..
야채~~
상추
쑥갓
수확한 것~~~
가지
호박
오이~~
호박잎
아내와 작은아이가 잠시 휴식을~~
ㅎㅎ
고추~~
야채~~
아욱
상추 등~~
쑥갓에 벌이~~~
쑥갓
참외가 열렸다~~~
자두~~
블루베리
일을 마치고..
아내가 오이 한개를 씻어서 주네~~~
엄청 맛있다~~
주말농장 아래에 있는 논
이곳은 물이 잔뜩 있네~~
개구리밥 사이로 방게가 노닐고 있네..
연꽃이 피고 있네~~
오디..
옛날 생각이 나네..
광교 저수지..
물가에는 재두루미가 먹잇감을 노리고 있다..
반영~~~
오리가 자맥질을 하고 먹이를 찿고 있네..
풀숲에는 방아깨비가~~
ㅎㅎ
아내와 작은아이가 손잡고 다정히 걸어 가네~~
ㅎㅎㅎ
물가의 실잠자리..
담벼락에 닭의장풀이 시멘트 틈새로 나왔네~~
고삼
나비가~~~
ㅎㅎㅎ
대추꽃
사철나무꽃
광교 저수지 뚝방
솔나물이 이쁘게 피어 있네~~
뚝방에 지진 감지용 센서를 설치했네..
저수지..
하늘에는 비행기가~~~
패랭이꽃
금계국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