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비가 좀 오려나 했는데.. 병아리 오줌 마냥 찔끔 내리고 말았다.. 대지는 메말라 가고.. 더위는 심해지구..
그래도 어쩌랴.. 아내와 함께 주말농장으로 갔다.. 오이와 호박, 토마토, 가지는 무럭 무럭 잘 자라고 있다. 오이도 점점 커가고.. 호박, 토마토도 점점 커져서 몇 주 지나면 먹을 수 있을것 같다.. 기대되네~~~
날씨는 더웠지만.. 시원하게 물도 뿌려주고.. 흠뻑 주어서 잠시나마 식물도 더위를 식혔겠지..
아내는 널부러져 있는 비름나물을 띁느라 여념이 없다.. 저녁에 맛있게 먹었다.. 싱싱한 먹거리를 매주 만들어서 맛있게 먹으니.. 건강에도 좋은것 같다..
비록 일주일에 한번 정도지만.. 농장에 나가서 자연을 벗삼아 일하고 놀면서 따가운 햇볕도 쬐고.. 아주 좋다.. ㅎ
 고구마와 감자.. 감자를 고구마 보다 일주일 먼저 심었는데.. 감자 심은 곳에 고구마도 심었더니.. 이제 함께 사네~~ ㅎㅎ
고구마
호박, 오이
방울 토마토
반딧불이 유충 껍데기..
가지
아욱
고추
치커리, 상추
땅콩
고추가 작게 열렸다 물을 주고 찍은거다..
호박도 작게 열렸다.. 방울 토마토
가지
감자꽃
주변의 쥐똥나무꽃.. 향이 좋다..
벚나무 열매..
아내가 비름나물을 열심히 띁고 있다.. ㅎㅎ
강남콩
참외꽃
우리것..
상추
호박순  치커리
 적상추
비름나물
주말농장 전경
금계국이 한창 피고 있네..
싸리나무꽃
보너스~~~ 화성에 잠깐 쉬러 갔다..
창룡문
동북포루
팔달산 위의 서장대..
정신과 마음을 차분하게 하여 주네~~ 또 주어진 일들을 열심히 하자~~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