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탄핵 축하를 지인들과 함께 모여 축제를 열었다. 아내도 함께 가서 탄핵 축하를 했다. 아주 늦은 시간에 집에 왔지만 아침에 거뜬하게 일어 났다. 속쓰림도 없구~~~~~
아침에 몇군데 볼일보구 아내와 함께 오이도로 바닷바람 쐬러 갔다 사람들도 꽤 많이 보이더군.....
봄을 느낄 수 있는 시원한 바람이 마음의 봄도 왔구나 생각이 들었다. 진정한 마음의 봄은 어제 왔다. 꽃을 보아도 봄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이제는 꽃을 꽃으로 봐야겠다..
바닷가 시장통도 둘러 보구.. 갈매기들의 멋진 날개짓도 보면서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고 있었다. 아내는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점심을 대충 때우고 시원한 마음으로 되돌아 왔다..
되돌아 오면서 꽃을 보자고 해서~~~ --> 2탄
물이 막 들어 오고 있는 갯벌 
갈매기는 무슨 생각을 할까?? 탄핵된 것을 알까?? ㅎㅎㅎ
갈매기들의 날개짓...
갈매기가 새우깡을 좋아 할까?? 새우깡으로 갈매기를 유인하여 모여들게 하고 있다. 갈매기가 새우깡을 부리로 잡아채는지 발로 잡아 채는지 순식간에 새우깡을 낚아채 간다. 물론 실패를 하기도 한다..
새우깡이 올려져 있다..
갈매기가 빠르게 다가온다 부리인지 발로 낚아채는지 아직 모르겠다..
순간 새우깡 잡지 못하고 새우깡이 굴러 떨어진다. 새우깡 뒤로 발이 보이기에 갈매기는 부리로 새우깡을 낚아채고 있는것 같다. 만일 새우깡을 낚아 챘다면 확실하게 알았을 것을~~~
새우깡을 못채간 갈매기는 꽁무니를 배고 날아 간다~~~
선착장 부근의 작은 해물 시장.. 이곳에서 해물들을 팔기도 하고.. 사서 먹기도 한다.. 그런데 굽거나 끓이는데 나무를 사용한다. 연기가 자욱하게 있는데 날씨가 좋아서 잘 구분이 안간다..
낚지..
줄세워 놓고 쉬고 있네~~~
쐬주 생각이 났지만 참았다. 차 운전만 하지 않았다면 한잔 좋을것 같은데... ㅎㅎ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