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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홍릉 수목원의 이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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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날짜 : 2017-03-01 (수) 08:54 조회 : 3100 추천 : 5 비추천 : 0

순수 기자 (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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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 수목원의 이쁜 아이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가까이서 소근대는 꽃 몽우리 터지는 소리..
나를 봐 달라는 이쁜이들의 외침의 소리..
이마의 땀을 식혀 주는 시원한 바람 소리..
파릇파릇 땅을 비집고 얼굴을 내미는 움트림 소리..
냇가로 흐르는 졸졸졸 시내물 소리...
서로의 작을 찿으려는 들새들 지저귀는 소리..
나무가지에 물이 올라 싹이 움트는 소리..

마음의 봄은 언제 오는가?

글쓴이 :

순수 날짜 : 2017-03-01 (수) 08:54 조회 : 3100 추천 : 5 비추천 : 0

[1/6]

아더

2017-03-01 (수) 19:53

이제 겨울이 끝나가니 곧 봄이 오갰지요..

내 마음에도 봄이..우리나라에도 봄이.

추천 1 반대 0

[3/6]

꿀먹는부엉이

2017-03-01 (수) 22:41

짧은 글 속에 자연에 대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사진도 좋으네요

추천 1 반대 0

[5/6]

순수

2017-03-01 (수) 23:06

미나리/
해야지...
많은 소소한 야그들이 생기고..
또 신선한 야채는 언제든 먹을 수 있어서 좋아.
작년에도 주말농장 했었지..

올해는 이야기 올릴께~~
ㅎ

추천 1 반대 0

[6/6]

순수

2017-03-01 (수) 23:08

꿀먹는부엉이/
ㅎ
고마워~~~
저 열매는 손수건나무 열매여~~~
홍릉수목원에 매달려 있는 것을 같이간 사람이 흔들어서 떨어 트리고 주워서
담은거여~~~

어차피 스스로 떨어질 것인데 조금 미리 흔들었지...
ㅎㅎㅎ

추천 1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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