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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열두살 먹은 강아지와 놀기

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08-03 (수) 14:58 조회 : 6635 추천 : 25 비추천 : 0

노근 기자 (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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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울 할배 제사라 함안 큰집에 갔었어.

가서 튀김이랑 전 주워먹고 뒹굴거리다가 강아지 데리고 산책도 갔다오고 데리고 놀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지.

넘 귀엽고 이쁜데 나이가 많아서 문득 사진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에 찍었다.

공개한다. 이름은 솔이. 나이는 12살.

산책나가서 찍음. 한 쪽 눈에 살집이 부풀어 오른 건 무슨 병이냐?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가? ㅜㅜ

집 거실에서 같이 뒹굴뒹굴~ +_+

내가 뒹굴거리니까 같이 뒹굴거리는 요망한 녀석... -.,- ㅋㅋㅋㅋ

그리고 뭔가 요구사항이 있을 때 나오는 솔이의 필살애교!!
저 자세 나오면 부탁을 안들어줄수가 없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자. 솔이야~~~ ^^

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08-03 (수) 14:58 조회 : 6635 추천 : 25 비추천 : 0

[1/13]

노근

2011-08-03 (수) 14:59

잡종이건 순종이건 강아지들은 다 너무 귀엽귀엽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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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체리토끼

2011-08-03 (수) 15:08

ㅋㅋ귀엽넹..ㅋㅋㅋ

동물을 오래기르면 기를수록..교감할수있는 부분이 더 늘어나는거같아...
울집 냐옹이들도 오래살았으면..+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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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노근

2011-08-03 (수) 15:09

체리토끼/ 한 집에 오래 사니까 강아지가 아니라 하는 행동이 사람임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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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미늘

2011-08-03 (수) 15:29

개든 고양이든 사람이 정을 붙이면........다 이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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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구가네

2011-08-03 (수) 15:29

빗자루 쓰레받기 걸어 놓은거 정말 정감있다.. 나 저런거 좋아해...
옛날 울 할머니집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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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졸라늬우스

2011-08-03 (수) 15:46

마당있는 집에서 개랑 같이 늙어가고잡다

추천 0 반대 0

[7/13]

andzm

2011-08-03 (수) 16:41

필살애교에 다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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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바담풍

2011-08-03 (수) 17:03

애교 귀엽네.
우리집 개쉐리는 뭔가 요구할 때는 뒷걸음 치면서 으르렁거린다.

으르렁~(뒷걸음), 으르렁~(뒷걸음), 으르렁~(뒷걸음), 으르렁~(뒷걸음), ...

무셔버서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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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곱슬이

2011-08-03 (수) 18:41

12살 아적 한첨더 살거여. 울개 12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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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콩자반

2011-08-03 (수) 19:33

우리 강아지는 문도 열어
조금 더 있으면 말두 할 것 같아ㅋㅋㅋ
병원 데리고 가삼..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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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앤드

2011-08-03 (수) 20:35

필살애교 구엽지만 못하게 해라
그거 강쥐한테 쥐약이여~
늙을수록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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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dana

2011-08-03 (수) 22:07

12살인데 왤케 동안이야
개동안ㅋㅋㅋㅋㅋㅋ

추천 0 반대 0

[13/13]

상수리

2011-08-04 (목) 10:32

필살애교 많이하면 디스크가 염려됀다

추천 0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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