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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iPS 줄기세포를 허혈성 심근증 환자에게 임상시험을 "세계최초"로 실시했다고 발표하는 오사카대 심혈관 수술팀의 사와 요시키 교수.
줄기세포 복습: 줄기세포를 분화능력이 좋은 순서로 줄을 세운다면, 배아 줄기세포 >> iPS 줄기세포 >> 성체 줄기세포의 순서가 된다.
The Japan Times
Osaka University transplants iPS cell-based heart cells in world's first clinical trial
오사카대가 iPS 줄기세포 유래 심장세포를 세계최초로 임상이식을 했다.
JAN 28, 2020 본기사 링크 <<-- 여기
[나의 평가] (나쁜 뜻으로) 줄기세포에 관한 일본학계의 태도가 심상치 않다. 한곳도 아니고 동경대, 리켄(일본의 카이스트), 쿄토대, 오사카대등 일본내 거의 모든 유수대학들이 이상한 짓들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위의 복습부분에서 잠깐 언급했듯, 줄기세포의 분화능력만을 생각하면 당연 배아 줄기세포가 월등한데, 이를 테스트할 생각은 전혀 안하고 일본인인 야마나카 교수가 iPS 줄기세포를 개발, 노벨상을 땃다하여 일본내 모든 학계가 총동원되어 iPS 줄기세포에 뭔 사생결단식으로 매달리고 있는 형국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는 우리의 이쁜이 아베정권도 연관이 되어 있는데 국가차원에서 iPS 줄기세포 연구에만 매년 수조원씩 수년간 쏟아 붓고 있어, 1) 다른 줄기세포는 전혀 연구가 안되고 있으며 2) iPS 줄기세포에 관해 반대를 하거나, 뭔 비평을 하면 작살나는 사회 분위인데다가 3) 3년전 리켄에서 눈(eye)에다가 iPS 줄기세포를 환자에게 주입한 결과에 대해서는 지들끼리 언론질이나 하고 있지, 4) 그 결과에 대한 이렇다 저렇다하는 국제 학계보고는 전혀 없는 상태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2012년 당시 노벨상을 공동수상한 영국학자인 존 고든 박사(John B. Gurdon)는 노벨상 수상후, iPS 줄기세포의 환자에로 임상시험은 고사하고 지금까지 먼 꿀먹은 벙어리마냥 iPS 줄기세포에 대해 일체 입을 다물고 있다. 왜지?? 돈만되믄 너죽고 나살자 달려드는 자본 제국주의 영국놈들인데???
학문적으로 생각해도, iPS 줄기세포를 만들라면 기본적으로 4개의 유전자들(Myc, Oct3/4, Sox2 ,그리고 Klf4)이 필요한데, 이중에서 Myc 유전자는 세포의 무한증식을 유도하는 "암유발 유전자"다. 하여, iPS 줄기세포는 학문적으로는 의의가 많이 있을지 모르나 인간환자에로의 임상시험은 "암유발 가능성"이외에도 아주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게 학계의 정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PS 줄기세포를 이용한 충분한 동물실험 결과에 관한 데이터 확보 및 국제 학계보고 없이 일본학계 전체가 뭔 몰빵식으로 조급하게 거국적으로 달려들고 있는 것을 보니 마치 죽을라고 무모하게 덤비는 불나방들 같은데, 아무리 모든 산업분야들(전자, 기계, 조선, 자동차, 철강등등)에서 경쟁력을 잃어 후진국이 되어 가는 상황이지만, 학문을 뭔 로또마냥 사기치듯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싶다.
뜬금결론
왜구......저것들 조만간 사고친다.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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