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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월 30일까지 개방되는 간송미술관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
일년에 두번만 열리는 미술관에서 한국풍속화가 전시되고 있다 꼭 가보고 싶은데 시간을 내봐야겠다
주위에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 를 쓴 최순우 선생의 집도 개방한다고 한다
그리고 맛집으로는 성북동 손가네곰국수 칼국수와 설롱탕이 유명하다고 하네
10월의 마지막주말에 데이트 는 성북동에서 하자
간송 전형필의 책을 감명깊게 읽었을때 한 인간의 문화와 나라에 대한 자각과 사랑이 아름다운 결실로 남은걸 생각하니 옷깃을 여미게 된다
그가 할수있는 방법으로 최선의 애국을 한게 아닌가싶다 만약 그가 부자로 만족하고 더 많은 땅과 돈에 휘둘리는 욕심장이 였다면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는 많이 흩어지고 보존이 되지 못했을것같다.
링크된 불로그에 사진 이 있으니 즐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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