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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변인은 청와대 대변인의 자리는 불명예스럽게 물러나지만 부동산 투기로 인해 통장 잔고는 넉넉해질 것이다. 김 대변인은 명예를 버리고 돈을 좇은 대변인으로 기억될 것이다" 이게 집 한 채를 산 청와대 관계자에 대한 자본주의 국가, 공당의 대변인 논평이다. 여러 말하고 싶지만 다 패스하고. 지금 선거 연대를 하고 있는 정당이다. 서로 말을 아끼고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다. 연대의 의미까지 되새기고 싶지는 않다. 그런 것까지 생각할 수 있는 수준이 안된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인간이라면 서로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야 한다. 이 정도면 분위기 파악 못하는 동네 병신들이랑 다른 것이 무엇인가? 남의 아픈 곳을 쑤실 수 있는 곳을 다 쑤시는 것은 인간이 할 짓이 아니다. 개, 돼지들이나 하는 짓이다.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일찍이 정치라는 것이 보통의 사람들에게 일상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따구로 정치하는 것들이 누구의 행복을 찾아줄 수 있겠는가?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인간이 지녀야 할 가장 기본적인 인격을 먼저 수양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p.s 정의당 이런 것들이랑 연대를 해야 한다는 것은 항상 가슴 아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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