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곽 교육감은 대학 선배고 그분의 교육철학도 잘 알고 있다"고 운을 떼고서 "간단히 얘기하면 선의건 뭐건 안 줬어야 한다. 절대로 줘서는
안 됐다. 선의였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주는 순간 이런 일이 나게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호적으로 보지 않는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공격할 수 있는 문제다. 내가 선거참모였다면 결사적으로 막았을 것"이라며 "재판도 결과를 낙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조국 교수 "곽노현, 돈 절대 주지 말았어야"
진중권스런 양반이 또 있었네...8월 말 곽노현 사건이 터졌을때...진중권,금태섭,조국 세명이서 죽이 맞아 곽노현에 돌을 던지다...김어준이 곽노현이 후보매수한 증거 나올때까지는 입 다물어 하니 깨갱했던 것들이...
간간히 찌질대기는 했지만...이렇게 사태파악이 안 되냐? 곽노현이 후보매수한 증거가 나왔을때 까라고 하지 않았냐? 우호적으로 보지 않는 사람의 공격이 두려워 선의도 베풀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냐? 절대로 돈을 주지 말았어야 했다고? 재판결과도 낙관할 수 없다? 그냥 주댕이 꼬매고 있는게 낫겠다.
조국교수가 통합민주당에 혁통 따라 들어가든 상관 안 한다. 내년 총선때 강남에 출마하든 안 하든 상관 안 한다. 하지만 진중권처럼 함부로 입 놀리지 않았으면 한다.
진보진영을 걱정하는 마음,충정 충분히 알겠는데...그래도 조용히 입 다물고 있는게 좋겠다. 그게 조국 개인을 위해서 좋다. 나중에 나불대던 거 쪽팔리게 될수도 있잖아~곽노현 깠던 일부 이빨 깨나 쎈 양반들이 곽노현 문제에 입을 다문 이유는...곽노현의 주장이 진실일수도 있다는 내용이 나름 설득력이 있었기때문이다.
그래서 곽노현 빨아주는 이빨 깨나 쎈 양반들도 재판결과를 차분하게 기다리고 있는 마당에...곽노현이 진실이라고 항변했던 것들에 재를 뿌리는 짓은 왜 하나? 조국의 곽노현 사건에 대한 인식은 영양가가 없다고 본다. 참고는 하더라도~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7-29 02:55:17 정치에서 복사 됨]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